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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프라이 브라더스 소노마 리저브

Frei Brothers Sonoma Reserve

프라이 브라더스 소노마 리저브는 줄여서 프라이 브라더스로 알려져 있는 와이너리로 1890년 앤드류 프라이(Andrew Frei)가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1890년대는 소노마 카운티 내 와인 생산이 활성화되지 않은 시기로서 프라이 브라더스는 소노마 카운티의 1세대 와이너리에 해당합니다. 프라이 브라더스라는 정식 명칭을 사용한 것은 앤드류 프라이의 아들들인 월터 프라이(Walter Frei)와 루이스 프라이(Louis Frei)가 와이너리를 운영한 이후입니다. 그 이후 1983년 E&J Gallo가 와이너리를 인수하면서 현재는 Gallo 가문이 와이너리를 운영 중에 있습니다.

프라이 브라더스는 단순히 그 역사가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소노마 지역 최초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와이너리로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해당 와이너리는 50:50 환원 법칙을 사용하는데, 자신의 토지 중 50%는 포도밭으로 사용하고 50%는 동물 서식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포도밭의 수명이 다하면 또 그 부분을 동물 서식지로 사용하고 새로운 포도밭을 개간하는 식으로 친환경 정책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노마 카운티는 2017년 큰 산불로 인하여 많은 주민들이 피해를 입은 바 있습니다. 프라이 브라더스는 소노마 카운티의 대표적인 와이너리답게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피해 복구를 위하여 상당한 기부를 진행하여 화제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포도품종

• 

  까베르네 쏘비뇽

  100%

  

원산지

미국캘리포니아소노마 카운티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쪽에 위치한 해안가에 인접한 와인 산지

소노마 카운티는 캘리포니아 주 북쪽의 노스 코스트(North Coast)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중 하나로 샌프란시스코의 북쪽, 나파 밸리의 서쪽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노마 카운티에서 처음 포도나무를 재배한 것은 러시아 정착민들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 러시아 정착민들이 있었다고 하면 의아해 할 수 있지만 19세기 초 소노마 카운티에 러시아 정착촌이 있었고 그들이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타 캘리포니아 지역과 마찬가지로 카톨릭 수도사들에 의하여 양조기술이 발달되어 와인 생산지로 자리 잡게 됩니다.

소노마 카운티는 해안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나파 밸리보다는 전반적으로 그 기온이 낮으며, 재배하는 품종도 비교적 많습니다.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나파 밸리는 관광지의 느낌이지만 소노마 카운티는 한적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소노마 카운티는 17개의 하부 AVA(미국 공식 지정 포도재배 지역)를 두고 있는데 알렉산더 밸리(Alexander Valley), 드라이 크리크 밸리(Dry Creek Valley), 러시안 리버 밸리(Russian River Valley), 소노마 코스트(Sonoma Coast) 등이 유명합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묵직한 바디감과 풍부한 타닌이 돋보이는 전형적인 캘리포니아 까베르네 쏘비뇽 단일품종 와인입니다. 자두 향, 체리 향과 같은 베리 류의 과실 아로마와 함께 바닐라 향, 코코아 향과 같은 복합적인 풍미가 코를 자극합니다.

본 와인은 프라이 브라더스 소노마 리저브 와이너리가 생산한 것으로 해당 와이너리는 1890년대부터 와인을 생산한 소노마 카운티 1세대 와이너리입니다.

와이너리의 역사가 길뿐만 아니라, 소노마 카운티 전 지구에서 최초로 지속 가능한 친환경 와이너리로 선정되기도 한 선구자적 와이너리입니다. 해당 와이너리는 50:50 환원 법칙을 사용하는데, 자신의 토지 중 50%는 포도밭으로 사용하고 50%는 동물 서식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포도밭의 수명이 다하면 또 그 부분을 동물 서식지로 사용하고 새로운 포도밭을 개간하는 방식으로 친환경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2012년 빈티지가 세계적인 와인 잡지인 ‘와인 스펙테이터’로부터 92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세계 3대 요리학교에 속하는 폴 보퀴즈 프로그램에도 활용되는 등 이미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