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치킨 샐러드, 구운 생선, 신선한 해산물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0-12°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그르나슈 블랑50%
- 비오니에22%
- 루산느15%
- Orange Muscat13%
원산지
프랑스론
프랑스 4대 강 중 하나인 론(Rhone) 강 유역의 론 계곡에 위치한 와인 산지
프랑스 와인 산지인 론 지방은 실제로는 프랑스 4대 강인 론 강 유역 중 비엔(Vienne)에서 아비뇽(Avignon)까지 약 200km에 걸친 론 계곡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론 계곡을 프랑스에서는 코트 드 론(Cote du Rhone)이라고 합니다.
론 계곡은 중앙의 몽텔리마(Montelimar) 평야를 기준으로 크게 북부인 셉텡트리오날(Septentrional)과 남부인 메리디오날(Merdional)로 나뉩니다.
셉텡트리오날은 일반적으로 대륙성기후를 띄며 화강암으로 구성된 토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레드 와인의 경우 주로 시라를 단일 품종으로 하는 와인을 생산합니다. 화이트 와인의 경우 비오니에(Viognier), 루산느(Roussanne) 등을 활용한 와인이 일부 생산됩니다. 메리디오날은 일반적으로 지중해성 기후를 띄며 모래와 백악질로 이루어진 거친 토양이 주를 이룹니다. 레드 와인의 경우 매우 다양한 품종을 생산하는데 그르나슈를 활용한 와인들이 유명세를 치르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메리디오날에 비하여 셉텡트리오날에서 고급 와인이 다수 생산되나, 메리디오날의 CDP(샤또네프 뒤 빠쁘)의 경우 최고급 와인을 생산하기도 합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프랑스 와인 하면 대부분 보르도와 부르고뉴부터 떠올리시지만 부티노 와이너리가 있는 론 계곡에서도 보르도와 부르고뉴 못지않은 고품질 와인들이 다수 생산되고 있습니다. 현재 론 계곡은 레드 와인이 더 많이 생산되지만 질 좋은 화이트 와인도 많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남부 론은 그르나슈 블랑을 베이스로 한 화이트 와인들을 가장 많이 생산하며, 그르나슈 블랑의 경우 단일 품종으로 생산되기보다는 타 품종과 블랜딩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와인은 남부 론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그르나슈 블랑을 베이스로 비오니에, 루산느 등의 품종과 블랜딩 된 와인입니다.
그르나슈 블랑은 떼루아에 민감하기 때문에 자라는 곳의 토양과 기후에 따라 그 맛과 향이 다양하지만 일반적으로는 드라이하며 산도가 절제되어 있습니다.
본 와인 역시 화이트 와인 중에서는 드라이한 편이며 산도가 절제되어 있어 날카로운 산미를 싫어하시는 분들에게 더 추천드리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또한, 본 와인은 특히 포도 재배 시 제초제나 화학 비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도 유명한 친환경 와인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