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와인
나만의 퍼플독

와이너리

라 칸티나 보시오

La Cantina Bosio

칸티나 보시오는 에기디오 보시오(Egidio Bosio)가 그의 부인 안젤라(Angela)와 함께 1967년에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방에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아주 작은 자본으로 시작한 가족 와이너리였지만 3대째 이어져 내려오면서 현재는 이탈리아 여러 지역에 500헥타르에 달하는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으며, 피에몬테 랑게 지역의 랜드마크 와이너리로 자리 잡았을 만큼 크게 발전하였습니다. 현재는 발터(Valter)와 그의 아내 로젤라(Rosella)가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으며 약 50여 개국에 그들의 와인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최대한 자연을 존중하여 친환경적인 농법을 사용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지속 가능한 생산을 중요시하며 그것과 품질을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그들의 이념대로 그들을 친환경적인 농법을 사용하면서도 품질면에서도 매우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고, 그들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포도품종

• 

  브라케토

  100%

  

원산지

이탈리아피에몬테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 산맥 기슭에 위치한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 산지

이탈리아 최고의 와인 산지로 유명한 피에몬테는 이탈리아 북부 알프스산맥의 산기슭에 위치한 와인 산지입니다. 왼쪽에는 알프스산맥이 위치하고 남쪽으로는 아펜니노(Appennino) 산맥이 위치하여 이탈리아 내에서 비교적 서늘한 기후에 속합니다. 이렇게 산맥에 둘러싸여 피에몬테에는 안개가 자주 형성되며, 이에 일조량을 늘리기 위하여 대부분 포도밭들은 구릉에 위치해 있습니다.

피에몬테는 레드 품종의 경우 바르베라(Barbera), 네비올로(Nebbiolo), 돌체토(Dolcetto) 등의 토착 품종을 주로 생산하며, 화이트 품종은 모스카토 비앙코(Moscato Bianco), 코르테제(Cortese) 등을 주로 생산합니다. 피에몬테는 프랑스 부르고뉴와 생산 스타일이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이는 피에몬테에서도 부르고뉴와 같이 주로 단일 품종으로만 와인을 생산하고 대규모 네고시앙 이외에 작은 규모의 와인 생산자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피에몬테는 그 내에 세부 D.O.C.G. 산지를 보유하고 있는데 가장 유명한 것이 바롤로(Barolo)와 바르바레스코(Barbaresco)입니다. 바롤로와 바르바레스코는 모두 피에몬테 내 세부적인 지역 명칭이자 와인들의 명칭이기도 한데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명품 와인들입니다. 피에몬테의 와인들은 지금도 계속 발전하고 있고 앞으로도 이탈리아 최고 와인 산지의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Purpledog’s Point

일반적으로 스파클링와인은 화이트 와인과 로제 와인을 떠올리기 쉽지만 레드 스파클링와인도 존재합니다. 이탈리아 북부 피에몬테의 아스티 지역과 아키 지역에서는 브라케토 품종을 베이스로 한 레드 스파클링와인이 다수 생산되고 있습니다.

아키 지역에서 브라케토 품종을 베이스로 한 레드 스파클링와인을 '브라케토 다뀌'라고 하는데 클레오파트라가 카이사르와 안토니우스를 유혹하며 함께 마셨을 만큼 역사성이 있는 로맨틱 와인입니다. 브라케토 다뀌는 이탈리아 와인 법상 최고 등급인 D.O.C.G.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아스티 지역의 경우 '브라케토 다뀌'와 같이 별도 D.O.C.G.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브라케토 다뀌 못지않게 질 좋은 브라케토 베이스 레드 스파클링 와인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아스티 지역의 브라케토 베이스 레드 스파클링 와인으로 선명한 루비색이 눈을 만족시키며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 향이 로맨틱을 더합니다. 강하지 않은 알코올과 달콤한 풍미로 부담스럽지 않게 마실 수 있기에 특히 연인 또는 가족끼리 마시기 좋은 와인입니다. 언제 마셔도 좋지만 특별한 날이 있다면 축하주와 기념주로 강력하게 추천드리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