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바비큐 요리, 치킨, 피자, 매콤한 한식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6-18°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까베르네 쏘비뇽100%
원산지
몰도바
루마니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내륙에 위치한 동유럽의 숨겨진 와인 생산 대국
몰도바의 정식 명칭은 몰도바 공화국으로 무려 5 천년의 와인 역사를 지닌 와인 강국입니다. 와인 단일 수출량으로는 세계 9위에 달하고 있으며 현재 러시아에서 소비되는 와인의 50%는 몰도바 산일만큼 국내에서는 아직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세계적인 와인 강국입니다.
대륙성 기후로 여름에는 따뜻하고 겨울에도 그리 춥지 않습니다. 또한 여름이 길고 강우량이 낮아 좋은 와인의 필수 조건인 응집력 있고 당도가 높은 포도가 재배됩니다. 또한 몰도바의 최고급 와인 산지들은 프랑스 부르고뉴와 그 위도가 동일하며 다수의 계곡들로 인하여 토양이 척박하여 포도 재배에는 이상적입니다. 포도나무는 토양이 척박할수록 그 뿌리를 깊게 내리며 응축된 양분이 과실에 함유되므로 토양이 척박한 곳이 오히려 와인 생산을 위한 포도 재배에 적합합니다.
몰도바는 2012년에 미국 경제전문 방송 CNBC가 술을 가장 많이 마시는 나라 1위로 선정하였을 만큼 주류 소비량이 높습니다. 또한, 이에 걸맞게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크고 긴 와인 저장고로 등록되어 있는 밀레스티 미치(Milesti Mici)도 몰도바에 소재해 있습니다. 러시아 등 유럽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홍콩, 일본 등 아시아권과 미국 등에도 진출을 확대하고 있어 곧 국내에서도 몰도바 와인이 그 유명세를 치르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몰도바는 국내에서는 생소할 수도 있지만 와인 단일 수출량으로는 세계 9위에 해당하는 와인 강국입니다. 몰도바의 와인들은 동유럽에서 인기가 높으며, 특히 러시아 와인 시장에서는 몰도바 와인이 50%의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몰도바 와인들은 최근 홍콩, 일본 등 아시아권에도 진출을 확대하고 있어 국내 시장에도 몰도바 와인이 차츰 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 와인은 몰도바 까베르네 쏘비뇽 와인으로 몰도바의 와인 메이커인 Mathias Dellissard가 몰도바의 조상인 다키안족을 기리기 위하여 만든 와인입니다. 프레지아어로 다오스는 늑대를 의미하는데, 늑대는 기원전 1세기에 현재의 몰도바 지역에 정착한 다키안족이 숭배하는 동물이었습니다.
본 와인 라벨에는 늑대를 형상화한 문양이 정교하게 디자인되어 있는데, 감각적인 디자인이 와인 시음하기 전 눈을 먼저 즐겁게 합니다. 본 와인은 늑대의 이미지와는 달리 까베르네 쏘비뇽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부드러운 타닌이 느껴지며, 과실 풍미가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