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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푸라문

Puramun

푸라문은 아르헨티나의 유명 와인메이커인 호세 페페 갈란테 (Jose Pepe Galante)가 2010년 개인 프로젝트로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그는 아르헨티나에서 현대와인 제조의 아버지'로 불리며 아르헨티나 와인 역사상 가장 훌륭한 와인메이커로 널리 알려져 있는 인물입니다. 푸라문은 아르헨티나 최고의 산지인 멘도사 내에서도 뛰어난 떼루아를 자랑하는 우코 밸리에 설립되어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호세 페페 갈란테는 아르헨티나에 처음으로 말벡 품종을 심은 아르헨티나 말벡의 선구자인 카테나 자파타(Catena Zapata) 와이너리에서 30년 이상 수석 와인메이커로 활동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와인을 양조했습니다. 아르헨티나가 지금과 같은 와인 강대국 중 하나로 자리 잡게 된 것은 그의 역할이 매우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는 와인 양조뿐만 아니라 후배 와인메이커 육성에도 힘쓰고 있으며 2016년 세계적인 와인 마스터 팀 앳킨으로부터 '와인 양조의 전설'이라는 극찬을 듣기도 했습니다.

페페가 자신이 선정한 떼루아에 모든 양조 기술을 쏟아 부은 것이 바로 본 와이너리이며 그만큼 훌륭한 와인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100% 손 수확한 포도를 깐깐하게 선별하는 등 품질관리는 물론 지속 가능 농업을 실천하며 아르헨티나 와인 선구자로서 아르헨티나 와인산업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포도품종

• 

  말벡

  67%

  
• 

  쁘띠 베르도

  33%

  

원산지

아르헨티나멘도사우코 밸리

명실상부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인 생산 지역

멘도사(Mendoza)는 아르헨티나의 중서부에 위치한 와인 생산지로 남아메리카 제일의 산맥인 안데스산맥 기슭에 있습니다. 안데스산맥을 중심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나뉘기 때문에 멘도사는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Santiago)와도 인접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5위의 와인 생산국이며 아르헨티나의 와인 총 생산량의 70%가 멘도사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멘도사에서는 주로 레드 와인이 생산되며 대표적인 품종으로 말벡(Malbec)이 있습니다. 말벡은 아르헨티나의 토착 품종은 아니지만, 현재 대부분의 말벡 와인이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될 정도로 아르헨티나의 대표 품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우코 밸리(Uco Valley)는 투누얀 강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해발 900-1,200m의 고지대에 포도밭이 분포되어 있습니다. 높은 고도, 유기 물질이 풍부한 충적 토양, 안데스산맥에서 공급되는 용수, 일 년 중 250일이 넘는 화창한 날씨, 적은 비와 큰 일교차 등의 기후 및 지리적 요소가 결합되어 고품질의 와인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또한 멋진 절경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아르헨티나 멘도사 우코 밸리에 위치한 푸라면 와이너리의 말벡 베이스 블랜딩 와인입니다. 푸라문(Puramun)은 멘도사의 토착어인 마푸체어로 '수확'을 의미합니다. 푸라문의 오너 호세 페페 갈란테(Jose Pepe Galante)는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인 메이커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현재는 아르헨티나 와인 양조 기술의 발전을 위해 후배 와인 메이커 육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페페의 첫 프로젝트 와이너리인 푸라 문의 말벡과 쁘띠 베르도 블랜딩 제품입니다. 페페는 말벡과 블랜딩하기에 적합한 품종을 연구하던 중 쁘띠 베르도를 발견했습니다. 쁘띠 베르도는 말베크의 특유의 풍미와 부딪히지 않고 구조 감과 여운을 더해주고 풍미를 더 이끌어내 완벽한 조합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한 블랙베리와 자두의 풍미에 약간의 코코넛 풍미가 느껴지며, 두 품종의 블랜딩을 통해 탄생한 단단한 구조 감과 약간의 미네랄리티, 실키한 타닌 감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이미 세계 시장에서 여러 평론가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검증된 와인이며, 스테이크, 파스타뿐만 아니라 어느 안주와도 궁합이 잘 맞는 레드 와인입니다. 본 와인을 통해 아르헨티나 말벡, 쁘띠 베르도 블랜딩 와인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