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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니콜라스 알렌 와인즈

Nicolas Allen Wines

니콜라스 알렌 와인즈는 2007년 설립된 와이너리로 설립자는 클라렌스 딜런(Clarence Dillon)의 손자인 니콜라스 알렌입니다. 클라렌스 딜런은 보르도 그랑 크뤼로 5대 샤또 중 하나인 샤또 오-브리옹을 1935년에 인수하였으며 와인에 있어 한 획을 그은 인물입니다.

니콜라스 알렌을 이러한 환경에서 자라 어릴 때부터 자연스럽게 와인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건 와인을 생산하기 위하여 와이너리를 설립하였습니다. 나파 밸리 특유의 떼루아를 활용하면서도 프렌치 전통 생산 방식을 접목하여 매우 독특하고 매력적인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나파 밸리 중에서도 오크빌과 스프링 마운틴 등 유명 세부 AVA에서 수확한 포도들을 생산에 활용하고 있으며, 매우 질 좋은 와인들을 한정적으로 생산하는 부티크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니콜라스 알렌 와인즈는 아직까지 그 역사가 길지 않기 때문에 계속하여 성장하는 중이라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와이너리입니다.

포도품종

• 

  샤르도네

  100%

  

본 와인은 빈티지 별로 블랜딩 비율이 다르거나 와이너리의 영업비밀로 품종 비율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원산지

미국캘리포니아소노마 카운티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쪽에 위치한 해안가에 인접한 와인 산지

소노마 카운티는 캘리포니아 주 북쪽의 노스 코스트(North Coast)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중 하나로 샌프란시스코의 북쪽, 나파 밸리의 서쪽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노마 카운티에서 처음 포도나무를 재배한 것은 러시아 정착민들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 러시아 정착민들이 있었다고 하면 의아해 할 수 있지만 19세기 초 소노마 카운티에 러시아 정착촌이 있었고 그들이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타 캘리포니아 지역과 마찬가지로 카톨릭 수도사들에 의하여 양조기술이 발달되어 와인 생산지로 자리 잡게 됩니다.

소노마 카운티는 해안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나파 밸리보다는 전반적으로 그 기온이 낮으며, 재배하는 품종도 비교적 많습니다.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나파 밸리는 관광지의 느낌이지만 소노마 카운티는 한적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소노마 카운티는 17개의 하부 AVA(미국 공식 지정 포도재배 지역)를 두고 있는데 알렉산더 밸리(Alexander Valley), 드라이 크리크 밸리(Dry Creek Valley), 러시안 리버 밸리(Russian River Valley), 소노마 코스트(Sonoma Coast) 등이 유명합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나파 밸리 부티크 와인 생산자인 니콜라스 알렌 와인즈의 대표적인 샤르도네 와인입니다. 니콜라스 알렌은 프랑스 보르도 5대 샤또로 유명한 샤또 오브리옹을 1935년에 인수한 클라렌스 딜런의 손자입니다. 그래서 니콜라스 알렌 와인즈는 나파 밸리에서 프렌치 스타일의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나파 밸리의 떼루아와 프랑스의 양조기술이 만나 독특한 매력을 가진 와인들을 다수 생산하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나파밸리 와인은 아니며 소노마 코스트의 와인입니다. 소노마 코스트는 해안가에 접해 있어 미네랄리티가 풍부하며 소노마 카운티 중에서도 서늘하고 높은 강우량으로 질 좋은 샤르도네가 생산됩니다. 본 와인은 레몬, 오렌지로 시작하여 생아몬드, 화이트 플라워, 헤이즐넛, 허니의 풍미가 겹겹이 층을 이뤄 매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숙성 과정을 통해 발현되는 스위트한 풍미로 인해 로맨틱한 느낌을 보여주는 샤르도네 와인입니다.

본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93점의 평가를 얻고 역시 유명 와인 평론가인 젭 더넉으로부터 95점의 높은 평가를 받기도 한 검증된 와인입니다. 니콜라스 알렌 와인즈는 계속해서 성장 중인 와이너리이며, 본 와인도 점차 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잠재력이 있는 와인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