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와인
나만의 퍼플독

와이너리

툴록

Tulloch

톨록은 1895년 잡화점을 운영하던 존 유니 톨록(John Younie Tulloch)이 채무자에게 받은 포콜빈의 땅에서 우연히 쉬라즈 덩굴을 발견하고 포도밭을 일구게 됩니다. 그것이 톨록 역사의 첫 페이지로 오늘날까지 4대째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와인 생산 지역인 헌터 밸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920년대에 지역 내에서 가장 큰 포도 지배자로 인정받은 것은 물로 고품질 와인 생산에 집중하며 뚜렷한 와인 철학으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컨템포러리 호주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

톨록은 호주의 대표적인 품종 쉬라즈 외에도 까베르네 쏘비뇽, 샤르도네, 쎄미용 등 여러 품종을 재배하면서 각 품종의 개성을 잘 살린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호주 컨템포러리 와이너리인 톨록을 통해 호주 와인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포도품종

• 

  그렐라

  100%

  

원산지

호주빅토리아킹 밸리

호주 빅토리아주 북동부에 위치한 호주 와인 산업의 군락지

호주는 1788년 영국선교단이 포도나무를 들여오며 와인 역사가 짧은 국가입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포도 재배 방법과 와인 양조법의 개발로 현재는 세계 5위 와인 생산국으로 성장했습니다. 1960년 이후 유럽 각국의 이민자가 와인 기술을 들여와 1970년대부터 고급 와인의 생산이 이루어져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킹 밸리(King Valley)는 헌터 밸리와 더불어 호주 와인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 산지 중 하나입니다. 빅토리아 주 북동부에 위치하여 호주 알프스산맥의 구릉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세기 후반부터 와인 산업이 발달하여 현재는 이탈리아 포도 품종을 주로 생산하는 곳입니다. 빅토리아 알프스산맥까지 킹강을 따라 포도밭이 뻗어 있는 이곳은 대륙성 기후로 수역과 기류의 영향으로 온도의 변화가 주행성으로 이루어져 포도가 천천히 일정하게 숙성되며 토양 또한 다양하게 분포되어 고품질의 포도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킹 밸리는 전통적인 호주 품종이 아닌 이탈리아 포도 품종을 주로 재배하는 지역으로 그렐라, 산지오베제, 피노 그리지오 등의 품종이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메를로 등의 레드 와인 품종도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킹 밸리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과 와이너리 투어로 많은 와인 애호가와 여행객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호주 킹 밸리의 정통적인 생산자인 툴록의 프로세코 와인입니다. 4대째 가족 경영으로 이어져 온 와이너리이며, 현재는 크리스티나 툴록(Christina Tulloch)이 경영을 맡으면서 프리미엄 와인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를 위한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 생산으로 킹 밸리의 와인 양조 명가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호주 내의 이탈리아 포도 품종의 본산지인 빅토리아주 내의 킹밸리에서 생산된 포도로 양조한 프로세코 와인입니다. 절인 배와 복숭아 등의 달콤한 과실 풍미와 희미한 아몬드 풍미가 더해져 복합적인 풍미를 나타내며 부드러운 버블이 입안에서 즐거움을 전하는 와인으로 계절과 상관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

본 와인은 특히 프로슈토, 코파 등의 햄과 달콤한 매력의 무화과, 멜론 등과 함께 즐기시면 더욱 매력적인 풍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와인은 양조 시에 와인에 떠 있는 부유물을 걷어내고 와인을 맑고 깨끗하게 만드는 청징(fining) 과정을 거칩니다. 청징 시에 사용되는 물질을 청징제(fining agent)라고 하며 와인의 스타일이나 성질에 따라 다른 물질을 사용합니다. 본 와인은 청징 과정에 유제품과 견과류를 사용해 부드러움을 향상시킨 제품입니다.

호주 내에서도 이탈리아 포도 품종 생산으로 유명한 킹 밸리에서 생산된 툴록의 프로세코 와인을 통해 이탈리아 프로 세코가 아닌 호주 프로 세코의 색다른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