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와인
나만의 퍼플독

와이너리

마라니

Marani

마라니는 1915년에 조지아 최대 와인 산지인 카헤티에 설립된 와이너리입니다. 3세기 이상 대대로 경작되어 온 마라니의 콘돌리 포도밭은 조지아의 유명 작가인 바쿠슈티 바토니슈빌리가 1742년 그의 저서인 “조지아의 삶”에서 귀족 포도주의 원천으로 언급했으며 최고 품질의 기준이 되어왔습니다.

마라니는 기후에 따라 수확량을 조절하는 등 깐깐하게 와인 품질을 유지하여 국제적인 와인 품평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며 조지아 내에서 와인 생산을 이끄는 와이너리로 입지를 굳혔습니다.

마라니는 알라자니 강을 따라 위치해 있으며 조지아의 포도 재배의 다양성과 포도 품종의 특성 및 떼루아를 반영하여 전통에 충실하면서 현대적인 와인 생산 방식을 적용시켜 가장 세련되고 분별력 있는 조지아 와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아 생소한 조지아 와인이지만 퍼플독을 통해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 것이라 확신합니다.

포도품종

• 

  알렉산드로울리

  100%

  

원산지

조지아라차레흐후미

조지아 북서부에 위치한 조지아의 가장 작으면서 중요한 와인 산지

조지아는 고고학적 발굴 과정에서 기원전 6000년 전 재배된 포도 품종의 씨앗과 '퀴베리'(Qvevri)로 불리는 와인 발효에 사용한 점토로 빚은 큰 항아리가 발견되어 과학적으로 와인 문화의 탄생지라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창세기에서 노아가 포도나무를 심고 포도주를 만들었다는 아랏산 근처가 현재 조지아의 위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와인의 요람'이라 불리는 조지아는 500가지 이상의 토착 품종의 보존에 성공하며 그중 40가지 이상의 품종을 오늘날까지 와인 생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회, 정치적 환경이 여러 차례 변화를 겪음에도 와인 양조 전통이 활발히 전승되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와인 애호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라차레흐후미는 조지아의 북서부에 위치한 조지아의 가장 작으면서도 중요한 와인 산지입니다. 희귀 포도 품종을 포함한 다양한 포도 품종이 생산될 수 있는 최적의 여건을 조성하고 있으며 대부분 세미 스위트 와인이 생산되며 PDO 생산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리오니강과 츠케니스강은 해당 지역 떼루아를 형성하는 데 중요한 요소이며 습한 아열대 기후가 관찰되며 포도 품종만큼이나 다양한 토양으로 석회 함유 토양, 점토, 부싯돌 점토 등으로 완벽한 포도 숙성 조건이 형성되어 있습니다. 라차레흐후미 지역에서 재배되는 촐리카우리 품종으로 만든 트비쉬 와인이 가장 잘 알려져 있습니다.

라차레흐후미는 고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와인 양조법인 퀴베리 (Qveveri)를 이용한 와인 산업이 발달했습니다. 전통 양조법을 보존하며 현대적인 시설을 도입으로 조지아 와인 산지 중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음식 또한 일품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조지아 북서부에 위치한 가자 리츠 후미 지역의 대표적인 생산자인 마라니의 화이트 와인입니다. 1915년에 설립된 마라니는 조지아 내에서도 선구적인 와이너리로 손꼽힙니다. 특히, 조지아의 토착 품종과 더불어 국제적인 품종까지 재배하고 있으며, 전통 양조 방식을 지키면서 현대 양조 방식을 적절히 융합하는 양조법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촐리카우리 품종으로 양조 된 화이트 와인입니다. 촐리카우리 품종은 조지아의 많은 토착 품종들 중에서도 품질이 우수한 품종으로 섬세한 부케와 프루티한 풍미를 지녔으며 구 소비에트 지도자인 스탈린이 가장 좋아한 품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 와인은 단순한 당도만 느껴지는 것이 아닌 풍부한 과실 풍미와 함께 발랄한 산미가 더해져 시음 시 입안에서 즐거움이 느껴지는 와인입니다. 와인 명의 트비쉬(Tvishi)는 촐리카우리로 양조 된 세미 스위트 화이트 와인을 뜻하며 와인 명에서 나타나듯 은은한 당도가 느껴지는 와인입니다. 은은한 당도에 포도 본연의 풍미가 더해져 음식 없이 단독으로 즐기기에도 손색없는 와인입니다.

조지아는 기원전 6,000년 경의 포도 재배와 와인을 제조한 유적이 발견될 정도로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국가로서 조지아어로 와인인 그비노(Ghvino)가 와인의 어원이라고 합니다.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와인의 본고장, 조지아에서 양조 된 본 와인을 통하여 조지아 화이트 와인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