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스콘, 쿠키, 치즈, 케이크 등의 디저트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8-10°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까베르네 쏘비뇽100%
원산지
조지아카헤티
조지아 수도 트빌리시(Tbilisi) 동쪽에 위치한 조지아 최대의 와인 산업 중심지
조지아는 고고학적 발굴 과정에서 기원전 6000년 전 재배된 포도 품종의 씨앗과 '퀴베리'(Qvevri)로 불리는 와인 발효에 사용한 점토로 빚은 큰 항아리가 발견되어 과학적으로 와인 문화의 탄생지라는 사실이 입증되었습니다. 또한 창세기에서 노아가 포도나무를 심고 포도주를 만들었다는 아랏산 근처가 현재 조지아의 위치였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와인의 요람'이라 불리는 조지아는 500가지 이상의 토착 품종의 보존에 성공하며 그중 40가지 이상의 품종을 오늘날까지 와인 생산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회, 정치적 환경이 여러 차례 변화를 겪음에도 와인 양조 전통이 활발히 전승되어 현재는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와인 애호가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카헤티는 조지아의 수도 트빌리시에서 동쪽으로 약 85km 떨어진 조지아 와인 최대 산업지로 조지아 와인 생산량 중 80%가 생산되고 있습니다. 알라자니강 유역을 따라 고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와인 양조법인 퀴베리(Qvevri) 양조법을 이용한 와인 산업이 발달되었으며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음식 또한 일품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토양은 주로 석회암 암반 위에 석회질 성분이 풍부한 충적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카서스 빙하, 알라자니 강, 치브곰보리 산맥 등의 영향으로 미세 기후를 형성하여 완벽한 포도 숙성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사페라비, 르카치텔리, 므츠바네 등 조지아 토착 품종 외에도 까베르네 쏘비뇽, 메를로, 샤르도네 등의 국제적인 품종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카헤티는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며 현대적인 방식을 적용하여 명실상부 조지아 최고와 인산 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조지아 최대 와인 산지인 카헤티 지역의 대표적인 생산자인 마라니의 레드 디저트 와인입니다. 1915년에 설립된 마라니는 조지아 내에서도 선구적인 와이너리로 손꼽힙니다. 특히, 조지아의 토착 품종과 더불어 국제적인 품종까지 재배하고 있으며, 전통 양조 방식을 지키면서도 현대 양조 방식을 적절히 융합하는 양조법으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까베르네 쏘비뇽 품종으로 양조 된 레드 디저트 와인입니다. 12월 초 외부 온도가 약 영하 9도로 떨어진 상태를 기다린 후, 당도, 풍미, 산도가 응집된 얼은 포도를 손 수확해 까다로운 선별 작업을 거쳐 양조합니다. 인위적인 단맛이 아닌 포도 본연의 응축된 단맛이 산미와 조화롭게 어우러져 끝맛이 텁텁하지 않고 풍부한 과실 향의 피니시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본 와인은 바로 드셔도 좋지만 약 30분 정도 열어두고 드시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음용 온도를 지키시면 와인 본연의 맛을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IWC 등 다수의 국제 와인 품평회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만큼 이미 국제시장에서도 품질을 인정받은 와인입니다.
조지아는 기원전 6,000년 경의 포도 재배와 와인을 제조한 유적이 발견될 정도로 오랜 역사와 풍부한 문화유산을 간직한 국가로서 조지아어로 와인인 그비노(Ghvino)가 와인의 어원이라고 합니다. 오래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와인의 본고장, 조지아에서 양조 된 본 와인을 통하여 조지아 레드 디저트 와인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