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와인
나만의 퍼플독

와이너리

보쉔달

Boschendal

보쉔달은 남아공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와이너리로 1685년에 설립된 300년이 넘은 유서 깊은 와이너리입니다.

보쉔달은 'Bosen Dal'이라는 네덜란드어에서 유래했는데 이는 숲과 계곡을 의미합니다. 남아공에 최초로 정착한 백인들이 네덜란드인들이기 때문에 아직도 남아공에는 네덜란드어의 잔재가 많이 남아있습니다.

보쉔달의 빈야드는 숲과 계곡이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낮은 숲 지대부터 해발 350미터에 이르는 곳까지 빈야드가 광활하게 펼쳐져 있습니다. 빈야드의 총 면적은 1,800헥타르에 이르며, 비교적 낮은 당도지만 농익은 과실 캐릭터가 뚜렷하고 우아한 스타일의 와인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보쉔달이 위치한 스텔렌보스는 경관이 뛰어나 와이너리 투어로도 유명한 와인 산지입니다. 보쉔달 역시 와인 투어를 운영하고 있으며 와인은 물론 와이너리 내에서 MTB와 승마 등도 체험할 수 있어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보쉔달은 그들의 사업이 세상에 선을 위한 힘을 주며, 모든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사명으로 두고 자신들의 스타일을 잘 보여주고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포도품종

• 

  샤르도네

  100%

  

원산지

남아공웨스턴 케이프엘긴 밸리

남아공 스텔레보스 동쪽에 위치한 서늘한 기후의 고급 산지

남아공은 아프리카 대륙 최남단에 있는 국가로 1650년대부터 와인이 생산되어 350년이 넘는 와인 양조 역사를 가진 국가입니다. 강력한 인종차별 정책으로 국제사회로부터 무역제재를 받던 20세기 중반은 남아공 와인의 암흑기였지만 1990년 넬슨 만델라가 석방되고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무역제재가 해제되고 수출의 길이 열리면서 다시 남아공 와인이 세계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엘긴 밸리는 남아공 최대 산지인 스텔렌보스의 동쪽에 위치한 산지로 해발 350m에 자리 잡고 있으며 남아공에서 가장 서늘한 산지 중 하나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조량은 풍부하면서도 불과 7.5마일 떨어지 남 대서양과 인접해 있어 여름철 평균 기온이 낮고 이른 아침 안개로 와인 생산에 적합한 떼루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로 인하여 서늘한 산지에서 재배가 용이한 피노누아, 샤르도네 등 생산에 적합하며, 느리고 점진적인 숙성을 통해 깊이 있고 복합적인 풍미를 지닌 균형 잡힌 와인을 생산합니다.

엘긴 밸리는 최근 계속해서 주목을 받고 있고 더욱 성장하고 있는 산지로 고급 와인을 다수 생산하는 고급 산지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남아공에서 두 번째로 설립되어 3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보쉔달 와이너리의 프리미엄 샤르도네 와인입니다. 보쉔달은 네덜란드어에서 유래된 것으로 숲과 계곡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스텔레보스 동쪽에 위치한 엘긴 밸리에서 생산된 샤르도네 와인으로 엘긴 밸리는 서늘한 기후조건을 갖추고 있어 힘 있는 산미를 지닌 와인을 생산하기 적합한 산지입니다.

본 와인 역시 풍부한 산미를 보여주는데 산미가 튀는 것이 아니라 다른 요소와 균형감을 갖추어 고급스러운 산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100% 손 수확을 통해 선별된 포도를 발효 후 프렌치 오크통에 약 1년 동안 숙성시켜 샤르도네 특유의 과실 풍미와 오크 풍미가 적절하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오크 숙성 시 앙금을 접촉 풍미를 풍부하게 하며 한 달에 한 번씩 저어주는 작업을 통해 부드러운 질감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유명 와인 마스터인 팀 앳킨(Tim Atkin)으로부터 95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IWSC 등 여러 세계 대회에서도 수상하며 그 진가를 발휘하고 있는 프리미엄 남아공 샤르도네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