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신선한 해산물, 어패류, 회, 담백한 닭고기 요리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6-8°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샤르도네100%
원산지
프랑스샹파뉴
프랑스 최북단 와인 산지로 세계 최대의 스파클링 와인 산지
샹파뉴는 프랑스 파리에서 동북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와인 산지로 명실상부 세계 제일의 스파클링 와인 산지입니다. 샹파뉴는 프랑스 와인 산지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하여 서늘한 기후를 보이며 이는 고품질의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샹파뉴에서도 18세기 초까지는 스틸 와인의 생산이 주를 이루었는데 17세기 말 돔 페리뇽(Dom Perignon) 신부가 전통적인 스파클링 와인 양조방식을 개발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스파클링 와인의 생산이 확대되었습니다. 돔 페리뇽은 밀폐성이 뛰어난 코르크 마개를 사용하고 적포도에서 투명한 과즙을 추출해내는 기술, 샹파뉴 특유의 블렌딩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18세기 전반에 샹파뉴의 스파클링 와인은 유럽 전역 궁전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그 지위가 견고해졌고 19세기 이후 샹파뉴를 담는 유리병의 강도가 향상되고 탄산가스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 개선되면서 완벽한 제조 방식이 확립되었습니다. 이후 전통적인 스파클링 와인 제조 방식으로 완전히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상파뉴(샴페인)은 고급 스파클링 와인의 관용 표현으로 쓰일 만큼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 산지로서 그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국내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을 모두 샴페인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프랑스 샹파뉴에서 유래된 것으로 샹파뉴의 미국식 발음이 샴페인이고 워낙 샹파뉴가 유명하다 보니 모든 스파클링 와인을 지칭하는 관용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원칙적으로는 프랑스 샹파뉴에서 전통적인 제조방식으로 생산된 스파클링 와인만이 샹파뉴라는 용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본 와인 역시 전통적 제조방식으로 생산되었으며, 유명 샹파뉴 하우스인 루이 로드레에서 만든 매우 고급스러운 샹파뉴 와인입니다. 루이 로드레는 러시아 황실의 지정 샹파뉴 공급처로 명성을 쌓았으며 이에 ‘황제의 샹파뉴’로 알려지게 됩니다.
또한, 다채로운 과실 풍미와 고소한 견과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미네랄 터치가 가미되어 조금 더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과실 풍미 뒤 이어지는 달콤한 꿀 풍미와 힘 있는 피니시가 매력적입니다. 또한, 신선한 산미와 입맛을 돋우는 풍부한 버블도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입니다.
본 와인은 리터 당 잔당이 10g 미만으로 브륏한 스타일의 와인이며 해산물과 매우 궁합이 좋으며 간단한 스낵과도 충분히 즐기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