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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도멘 꼬르디에

Domaine Cordier

도멘 꼬르디에는 1968년 로저 꼬르디에(Roger Cordier)가 설립한 와이너리로 현재는 크리스토프 꼬르디에(Christophe Cordier)가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크리스토프 꼬르디에는 현재 부르고뉴에서 가장 떠오르는 와인 생산자 중 한 명입니다.

도멘 꼬르디에는 부르고뉴 마꼬네 지역에서 5헥타르의 포도밭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30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는 마꼬네의 대표적인 와이너리입니다. 30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지만 실제 와인 생산량은 평균 5헥타르의 포도밭을 소유하고 있는 와이너리보다도 낮습니다. 이는 도멘 꼬르디에가 생산된 포도를 매우 엄선하여 와인을 생산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도멘 꼬르디에는 비오디나믹 농법을 사용하며 모든 작업은 수작업으로만 진행하여 와인의 품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도멘 꼬르디에는 이러한 품질 관리를 바탕으로 현재 마꼬네 최고 와이너리 중 하나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특히, 도멘 꼬르디에는 마꼬네의 코슈-뒤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데, 코슈-뒤리는 세계 최고의 화이트 와인 생산자 중 하나입니다. 그만큼 마꼬네에서 도멘 꼬르디에의 와인 품질이 뛰어나다는 것을 보여주는 별명이며, 도멘 꼬르디에는 앞으로 마꼬네의 와인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할 와이너리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포도품종

• 

  샤르도네

  100%

  

원산지

프랑스부르고뉴마꼬네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남부에 위치한 화이트 와인의 대산지

보르도와 함께 프랑스 최고의 산지로 꼽히는 부르고뉴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형태를 띠는데 마꼬네는 그중에서 남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재배면적이 약 6,700헥타르로 부르고뉴 내에서 가장 넓고 생산량도 부르고뉴 총생산량의 25%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마꼬네는 대륙성 기후로 부르고뉴 와인의 심장부라 불리는 코트도르(Cote d'Or)에 비하여 일조량이 많고 강우량이 적은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토양은 대체적으로 석회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부르고뉴 와인은 일반적으로 화이트는 샤르도네, 레드는 피노 누아를 단일 품종으로 하여 생산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마꼬네 지역에서는 레드 와인의 경우 가메(Gamay)를 베이스로 다수의 와인을 생산하며 블랜딩 와인도 생산합니다. 전체적인 환경이 샤르도네의 성장에 가장 적합하기 때문에 샤르도네 단일 품종의 화이트와인 생산 비중이 절대적입니다.

마꼬네 지구는 일반적으로 코트 도르에 비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지는 않지만, 가격 대비 높은 품질을 자랑합니다. 특히 푸이-퓌세 (Pouilly-Fuisse) 마을에서 생산되는 와인은 그랑 크뤼 밭의 와인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Purpledog’s Point

프랑스는 전통적인 와인 생산 강국으로 프랑스 내에도 여러 유명 산지를 두고 있습니다. 절대적인 기준은 없지만 그래도 프랑스의 최고 산지를 꼽으라고 한다면 대부분 보르도와 부르고뉴 두 곳을 대답하게 됩니다. 부르고뉴 와인은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단일 품종으로만 와인을 생산하는데, 레드 와인의 경우 피노 누아 품종을 활용하고 화이트 와인의 경우 샤르도네 품종을 활용합니다.

본 와인은 부르고뉴 중에서도 마꼬네 지구의 생 베랑에서 생산된 화이트 와인입니다. 생 베랑은 주로 드라이하면서도 감미로운 샤르도네 와인을 생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전체적으로는 드라이하면서도 오크 숙성을 통한 버터 풍미, 바닐라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지기 때문에 감칠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이산화철이 함유된 석회질 토양에서 생산된 샤르도네를 활용하였기 때문에 미네랄리티가 풍부한 것도 포인트입니다.

생산자인 도멘 꼬르디에는 상당히 뛰어난 품질의 와인을 생산하여, 마꼬네의 코슈-뒤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슈-뒤리는 세계 최고의 화이트 와인 생산자 중 하나입니다.
본 와인 역시 도멘 꼬르디에의 색깔이 충분히 느껴지는 와인으로,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전 세계 많은 와인 애호가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샤르도네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