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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디바이

DIVAI

스와힐리어로 ‘와인’을 뜻하는 디바이는 2014년 설립된 포르투갈 부티크 와인 브랜드입니다.

수많은 유명 브랜드 론칭을 담당했던 와인메이커 루이스 두아르테 (Luis Duarte)와 함께 다양한 스타일을 제시하는 컨셉 와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루이스 두아르테는 포르투갈 와인 매거진으로부터 ‘올해의 와인메이커’를 두 번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알렌테주에서 열린 베스트 와인 프로덕션 콘테스트에서도 우승한 경력이 있습니다.

디바이는 와인을 양조할 때에 최대한 인위적인 간섭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며 포르투갈 전통 와인 생산 방식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하는 것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포도 본연의 맛과 아로마를 살려 양조하는 최근 와인시장 트렌드에 맞는 와이너리로, 글로벌 비전을 가진 와인메이커 루이스 두아르테의 컨셉과도 어우러지는 것을 엿볼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토우리가 나시오날

  100%

  

원산지

포르투갈알렌테주

포르투갈 중남부에 위치한 포르투갈 최대의 와인 산업 중심지

포르투갈은 4000년의 유구한 와인 역사를 지닌 와인 생산국입니다. 전통적인 와인 생산방식을 고수해 오다가 1986년 유럽 연합에 가입하면서 본격적인 와인 산업의 현대화가 이뤄지기 시작합니다.

알렌테주는 리스보아 아래에 위치한 포르투갈 중남부 최대의 와인 산업 중심지로 소규모 포도 재배자들이 협동조합 체제를 강화하고 양질의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서서히 주목받게 됩니다. 현대적이면서도 독특한 스타일로 포르투갈 현지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토양은 주로 점토, 사질, 화강암질, 편암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반적으로 매우 덥고 건조한 편입니다. 낮에는 섭씨 40도까지 올라가지만, 밤에는 섭씨 12도까지 떨어질 정도로 일교차가 굉장히 커 알코올 도수가 높고, 응집력이 뛰어난 와인이 많이 생산됩니다. 알리칸테 부쉐, 토우리가 나시오날과 같은 포르투갈 토착 품종을 주로 재배하며 토착 품종을 이용한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이 양조 되고 있습니다.

넓은 평야로 이루어진 알렌테주는 유럽에서 가장 긴(약 60km) 해변이 있어, 서핑과 해양스포츠 마니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또한 세계 문화유산 도시로 등재된 요새 도시와 에보라(Evora), 엘바스(Elvas) 등 고대 문화유산을 만날 수 있는 역사 깊은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포르투갈 알렌테주 산지의 떠오르는 와인 브랜드인 디바이의 토우리가 나시오날 레드 와인입니다. 포르투갈어로 '타구스 강 너머'를 뜻하는 알렌테주는 타구스강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포르투갈에서 가장 넓은 와인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렌테주 지방의 와인은 지난 10년 동안 협동조합 체제를 강화하며 양질의 와인을 생산하기 시작했고 현대적이면서도 독특한 스타일의 와인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특히 디바이는 '올해의 와인 메이커'에 두 번이나 선정된 루이스 두아르테가 글로벌 비전을 가지고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포르투갈 토착 품종의 특징을 잘 살린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본 와인은 토우리가 나시오날, 단일 품종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토우리가 나시오날은 포르투갈에서 가장 유명한 적포도 품종으로 도우로 밸리에서 주로 생산되지만, 최근 그 인기에 힘입어 포르투갈 전역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와인으로 양조 시 풀바디에 주로 검은 과실 캐릭터가 특징이며, 베르가모, 로즈마리와 같은 허브향과 장미, 제비꽃과 같은 꽃향기도 풍성하게 나타납니다.

또한 양조 과정에서는 발로 포도를 밟아 으깨는 전통적인 방식을 사용했습니다. 이를 통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현대적인 맛을 표현하는 디바이만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오크와 잘 어울리는 품종 특징을 살려 12개월 동안 프랑스산 오크 배럴에서 숙성해 우아한 질감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짙은 아로마와 복합적인 풍미를 가진 포르투갈 레드 와인의 매력을 본 와인을 통하여 경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