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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맥기건 와인즈

McGuigan Wines

맥기건 와인즈는 1880년 오웬 맥기건(Owen McGuigan)이 호주 헌터 밸리에서 양조를 시작한 것에서 그 역사가 시작됩니다. 이후 4대인 닐(Neil)과 브라이언(Brian) 형제가 1992년부터 현재까지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형 브라이언이 CEO로서 와이너리를 전반적으로 관리하며, 동생인 닐은 스무 살 때 양조 학위를 받고, 와이너리에서 41 년간 와인메이커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닐 맥기건은 2009년 런던의 권위 있는 국제 와인 및 주류 경연대회인 IWSC에서 올해의 화이트 와인 메이커로 선정되었으며 이후 2016년까지 총 4번의 수상을 기록하며 와인 메이커로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맥기건 와인즈 도 해당 대회에서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 되었을 만큼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와이너리 입니다.

닐 맥기건은 "와인은 그 자체가 영웅이다”라고 표현했을 정도로 와인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고 있으며 소비자에게 똑같은 가격이지만 더 좋은 퀄리티의 와인을 제공한다는 철학으로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포도품종

• 

  쉬라즈

  
• 

  까베르네 쏘비뇽

  

본 와인은 빈티지 별로 블랜딩 비율이 다르거나 와이너리의 영업비밀로 품종 비율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원산지

호주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클레어 밸리

바로사 밸리 북단에 위치한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와인 산지

클레어 밸리(Clare Valley)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의 주도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북쪽으로 약 130km 떨어져 있으며 호주 와인 산업의 수도라 불리는 바로사 밸리 북단에 접해 있는 와인 산지입니다.

1840년대부터 포도 재배를 시작했으며, 바로사 밸리에 이어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며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내 주요 와인 산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클레어 밸리는 전체 면적의 1/3 정도가 폭이 좁은 여러 골짜기 형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산지의 고도가 높아 큰 일교차로 응축된 과실을 생산합니다. 또한, 서쪽과 남쪽의 만에서 불어오는 해풍으로 포도의 산미를 잘 유지할 수 있어 와인 생산에 적합한 환경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양한 품종을 생산하지만 레드 와인의 경우 쉬라즈와 까베르네 쏘비뇽, 화이트 와인의 경우 리슬링과 쎄미용을 주로 생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슬링의 경우 1840년대부터 와인 양조를 시작해 현재까지 호주 내에서 가장 유명한 산지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리슬링은 스위트한 스타일부터 드라이한 스타일까지 다양한 형태로 양조가 가능하나 클레어 밸리는 주로 드라이한 스타일의 리슬링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호주의 국가대표 와이너리라 불릴 정도로 유명 와이너리인 맥기건 와인즈의 시그니처쉬라즈 와인입니다. 맥기건 와인즈는 런던의 권위 있는 국제 와인 및 주류 경연 대회인 IWSC에서 4회에 걸쳐 올해의 와이너리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맥기건 와인즈는 호주 최대의 와이너리로 손꼽힐 만큼 많은 브랜드 와인이 출시되고 있는데, 그중 더 필로조피는 가장 유명한 프리미엄 시그니처 와인으로 매년 생산하는 것이 아니라 작황이 뛰어난 해에만 한정 생산하고 있습니다. 보르도 전통 핸드 크래프트 방식으로 양조하며 첫 프레싱 된 주스만 사용하여 풍부한 타닌감과 극대화된 부드러운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2016년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할리데이로부터 97점의 높은 평가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IWSC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수상하고 있는 검증된 품질의 프리미엄 와인입니다. 쉬라즈와 까베르네 쏘비뇽의 장점만을 잘 살린 섬세한 블랜딩이 느껴지며 우아하면서도 파워풀한 캐릭터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까베르네 쏘비뇽이 블랜딩 되었지만, 호주 쉬라즈 와인을 좋아하는 분이시라면 놓치지 말고 드셔 보시기를 추천해 드리는 프리미엄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