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치킨, 바비큐 요리, 구운 버섯 요리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6-18°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까베르네 쏘비뇽100%
- 말벡100%
원산지
아르헨티나멘도사
아르헨티나 와인 총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인 산지
멘도사(Mendoza)는 아르헨티나의 중서부에 위치한 와인 생산지로 남아메리카 제일의 산맥인 안데스산맥 기슭에 있습니다. 안데스산맥을 중심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나뉘는데 멘도사는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Santiago)와 인접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5위의 와인 생산국이며 아르헨티나의 와인 총생산량의 70%가 멘도사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멘도사에서는 주로 레드 와인이 생산되며 대표적인 품종으로 말벡(Malbec)이 있습니다. 말벡은 아르헨티나의 토착 품종은 아니지만(프랑스가 원산지), 현재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품종이며 대부분의 말벡 와인은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멘도사는 안데스산맥의 영향으로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 포도밭이 형성되어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배수가 잘되는 토양으로 포도를 재배하기에 매우 적합한 떼루아를 갖추고 있습니다. 멘도사는 아르헨티나만의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들이 많이 생산되어 있어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산지이기도 합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말비초는 아르헨티나 속어로 "규칙을 따르지 않는 사람", "남과 다른 사람"을 의미합니다. 말비초는 언제나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자신감 있고 도전적인 성격을 의미하기도 하는데 이는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계속하는 알토세드로 와이너리의 정신을 잘 보여주는 단어이기도 합니다. 본 와인의 라벨에는 수염을 기른 남성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데 이러한말비초를 재미있게 표현한 라벨입니다.
본 와인은 아르헨티나 멘도사 중에서도 마이푸 밸리 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입니다. 이곳은 해발 2,600피트의 높은 고도에서 포도를 재배하며 낮에는 뜨거운 햇살을 받고 밤에는 안데스산맥의 냉각 효과를 통해 서늘한 기후가 유지됩니다. 이에 매우 응축된 과실 미를 느낄 수 있으며 산미는 부드러운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수령이 높은올드바인 까베르네쏘비뇽으로 양조 되어 더욱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풍부하면서도 부드러운 타닌과 산미의 조화로 뛰어난 균형감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본 와인은 특히 리제르바급 와인으로 숙성 기간이 길어 오크 풍미도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페인, 이탈리아 등과 달리 아르헨티나는 법적으로 리제르바에 대한 명확한 기준이 정해져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와이너리 내부적으로 구분하는 경우가 많은데 본 와인 역시 테이블급 와인인 말비초 까베르네 쏘비뇽에 비하여 6개월 이상 더 오크 숙성을 진행한 프리미엄 와인입니다. 테이블급 와인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와인이며 본 와인은 숙성을 통해 부드럽게 정제된 맛과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와인 애호가들이 사랑하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