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바비큐 요리, 피자, 치킨, 치즈, 오일 파스타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7-19°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메를로60%
- 까베르네 쏘비뇽40%
원산지
프랑스보르도
부르고뉴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2대 와인 명산지
보르도는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서양과 접한 산지로 부르고뉴 지역과 함께 프랑스의 2대 와인 명산지로 손꼽힙니다. 연중 기후가 온난하고 바다와 가까워 습도가 높은 해양성 기후를 나타냅니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모두 생산하고 있으며 양적인 면에서는 레드 와인이 주를 이룹니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모두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제조되고 있습니다.
보르도에서는 화이트와 레드 와인 모두 양조 시 대부분 여러 품종을 블랜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일 품종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부르고뉴 와인과 양조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보르도 지역에는 3개의 큰 강이 흐르고 있는데 해당 강을 기점으로 주요 세부 산지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론(Garonne) 강과 지롱드(Gironde) 강의 흐름을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한 산지를 '좌안'이라고 부르고, 지롱드강과 그 지류인 도르도뉴(Dordogne) 강 오른쪽에 위치한 산지를 '우안'이라고 부릅니다. 좌안 지역은 빼삭 레오냥, 메독, 생테스테프, 뽀이약 등이 유명하며, 우안 지역은 포므롤, 생테밀리옹 등의 유명 지구가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부르고뉴와 함께 프랑스 최고의 와인 산지로 손꼽히는 보르도에서 생산된 블렌딩 와인입니다. 부르고뉴의 경우 피노 누아 단일 품종으로 와인을 양조하는 반면 보르도에서는 까베르네 쏘비뇽, 메를로, 까베르네 프랑 등을 블랜딩하여 와인을 양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어설픈 블렌딩 와인은 각 품종의 어떠한 장점도 반영하지 못한 채 애매한 와인으로 탄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와인을 피하고자 데일리급 와인은 단일 품종의 와인만 구매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본 와인은 매우 섬세한 블랜딩으로 훌륭한 균형감을 보여주는 와인입니다. 산미와 타닌 어느 한 요소가 튀지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까베르네 쏘비뇽의 풍부한 타닌 감과 단단한 무게감이 중심을 잡아주며, 함께 블렌딩 된 메를로가 타닌이 거칠게 느껴지지 않도록 부드럽게 정제하고 있어 섬세한 타닌 감과 우아한 질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와이너리인 까브 드 로장은 보르도 A.O.C.급 와인의 10%를 생산하고 있는 대형 와이너리로 포도 재배부터 양조, 판매까지 한꺼번에 이루어지며 고품질의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본 와인 역시 상당히 가성비가 뛰어난 데일리 급 와인으로 여러 병 구매하시는 분들에게도 상당한 인기가 있는 와인입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보르도 와인의 매력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