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와인
나만의 퍼플독

와이너리

토마스 헨리 와인즈

Tomas Henry Wines

토마스 헨리 와인즈는 톰 메도크로프트(Tom Meadowcroft)가 그의 아버지의 이름을 따 2008년 캘리포니아 소노마 카운티에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와 함께 여러 곳을 여행하였고 유럽을 여행하던 중 와인에 관심을 가지고 19살부터 와인 양조를 배우기 시작합니다.

보르도 지역에서 직접 여러 와이너리에서 포도 재배, 와인 양조에 대한 커리어를 쌓은 그는 미국으로 돌아와 UC Davis와 Napa Collofe에서 양조학을 공부하며 이론과 실무를 모두 겸비하며 준비과정을 거쳤습니다. 이후 그만의 와이너리를 설립하게 되었고 그의 아버지로부터 영감을 많이 받았던 그는 그의 아버지 이름으로 와이너리명을 정하게 됩니다.

그의 아버지 토마스 헨리는 좋은 와인은 그렇게 비싸지 않다는 말을 습관처럼 내뱉었는데 이는 톰에게도 영향을 주어 토마스 헨리 와인즈는 매우 고품질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의 철학처럼 고품질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매우 좋아 토마스 헨리 와인즈의 와인들은 현지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소노마 카운티와 시에라 풋힐즈, 센트럴 코스트에 걸쳐 여러 포도밭을 소유한 대형 와이너리로 자리 잡았으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과 좋은 품질을 내세워 세계적인 와이너리로 우뚝 설 것으로 보입니다.

포도품종

• 

  샤르도네

  100%

  

원산지

미국캘리포니아소노마 카운티

미국 캘리포니아 주 북쪽에 위치한 해안가에 인접한 와인 산지

소노마 카운티는 캘리포니아 주 북쪽의 노스 코스트(North Coast)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중 하나로 샌프란시스코의 북쪽, 나파 밸리의 서쪽 해안가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노마 카운티에서 처음 포도나무를 재배한 것은 러시아 정착민들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미국에 러시아 정착민들이 있었다고 하면 의아해 할 수 있지만 19세기 초 소노마 카운티에 러시아 정착촌이 있었고 그들이 포도를 재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후 타 캘리포니아 지역과 마찬가지로 카톨릭 수도사들에 의하여 양조기술이 발달되어 와인 생산지로 자리 잡게 됩니다.

소노마 카운티는 해안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나파 밸리보다는 전반적으로 그 기온이 낮으며, 재배하는 품종도 비교적 많습니다. 유명한 와이너리들이 다수 존재하지만 나파 밸리는 관광지의 느낌이지만 소노마 카운티는 한적한 느낌을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소노마 카운티는 17개의 하부 AVA(미국 공식 지정 포도재배 지역)를 두고 있는데 알렉산더 밸리(Alexander Valley), 드라이 크리크 밸리(Dry Creek Valley), 러시안 리버 밸리(Russian River Valley), 소노마 코스트(Sonoma Coast) 등이 유명합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시에라 풋힐스의 샤르도네를 가지고 토마스 헨리 와인즈가 양조한 와인입니다.
샤르도네는 떼루아와 생산자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스타일로 구현되는데, 캘리포니아 프리미엄 샤르도네 와인의 경우 묵직한 바디감과 크리미한 질감을 나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본 와인 역시 중간 이상의 묵직한 바디감과 크리미한 질감을 나타내고 있으며 과실 향과 오크 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것이 특징입니다.

본 와이너리의 명칭이자 오너인 톰의 아버지인 토마스 헨리는 “Great wine doesn’t have to cost a lot of money”라는 말을 버릇처럼 했다고 합니다. 의역하면 좋은 와인은 그렇게까지 많은 비용이 필요하지 않다는 의미로 톰은 그의 철학을 이어받아 매우 가성비가 훌륭한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본 와인 역시 프리미엄급 샤르도네의 특징을 보여주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이기 때문에 현지에서도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또한, 본 와인은 샤르도네 특유의 산미를 보여주면서도 크리미한 질감과 유질감으로 인하여 산미가 타 요소와 조화롭게 어우러지기 때문에 산미 때문에 샤르도네를 꺼려 하시는 분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