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바비큐 요리, 치킨, 매콤한 한식, 구운 야채, 크림 파스타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6-18°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알리아니코90%
- 피에디로쏘10%
원산지
이탈리아캄파니아
이탈리아 중남부 티레니아해 연안에 위치한 잠재력이 높은 주요 산지
캄파니아는 라치오의 남쪽에 위치한 티레니아해 연안에 맞닿아 있으며 주도는 나폴리입니다. 캄파니아는 라틴어에서 그 유래를 찾으면 ‘풍부한 땅’으로 해석이 되는데 그만큼 비옥한 토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최적의 떼루아로 고대 로마 시대에는 가장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는 와인 산지였습니다.
현재 캄파니아는 토스카나와 북부 피에몬테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잠재력이 있는 와인 산지로, 지역 와이너리들이 근대화되고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옛 위상을 찾아가고 있는 산지입니다.
캄파니아의 대표적인 품종은 적포도의 경우 알리아니코이며 청포도는 피아노, 그레코입니다. 질 좋은 알리아니코 와인들은 남부의 바롤로라고 불릴 만큼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피아노와 그레코를 활용한 화이트 와인 역시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특징을 보여주며 많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캄파니아는 세계 3대 미항으로 알려진 주도 나폴리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고대 유적지인 폼페이까지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혹여 캄파니아를 방문하게 된다면 꼭 와이너리 투어를 통해 캄파니아 와인들의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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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캄파니아 지역의 고품질 와인 생산자인 칸티나 오코네의 프리미엄급 알리아니코 와인으로 연간 한정 수량으로 생산됩니다. 알리아니코는 이탈리아 와인을 많이 접하신 분들이 아니면 생소할 수 있는데 캄파니아의 대표적인 적포도 품종으로 바디감이 강하고 타닌이 풍부하며 베리 향과 초콜릿 향이 강한 품종입니다. 질 좋은 알리아니코 와인은 이탈리아 3대 와인으로 불리는 바롤로와 견줄만하다고 하여 남부의 바롤로라는 별칭도 가지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라벨에서부터 화려한 봉황이 그려져 있어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 라벨만큼이나 와인을 오픈하면 복합적이면서도 화려한 향이 인상적으로 다가옵니다. 강한 과실 향과 함께 바닐라 향과 다크 초콜릿 향, 참나무 향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지며 단단한 바디감이 중심을 잡아주면서 풍부한 타닌이 부드럽게 혀를 자극합니다. 12개월 이상 오크통 숙성을 거쳤으며 일일이 손으로 수확하여 엄선한 포도만으로 생산할 정도로 깐깐한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입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고 어느 하나 부담스러운 부분이 없어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프리미엄 와인입니다. 특히 와인을 자주 접하지 않은 분들은 프리미엄 와인의 차이를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본 와인은 어느 하나 튀는 것이 없어 그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부드러운 풍미와 고급스러운 질감을 가지고 있으며 누구나 만족할 만한 와인이며 선물용으로도 매우 적합한 와인입니다. 본 와인을 통해 이탈리아 남부 프리미엄 와인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