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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안티갈 와이너리

Antigal Winery

안티갈 와이너리는 1897년 아르헨티나 멘도사 러셀 지역에 설립된 와이너리로 2000년 리모델링이후 현재의 형태로 자리 잡았습니다. 이에 와이너리 자체의 역사는 100년이 훌쩍 넘은 와이너리이지만 실질적으로 시장에 데뷔한 것은 오래되지 않은 와이너리입니다.

2005년 첫 번째로 시그니처 싱글 빈야드 와인이 탄생되었고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새로운 와인 브랜드를 1을 의미하는 우노로 결정하고 와인 병에 숫자 1을 장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아르헨티나 내 가장 유명한 와인메이커 중 한 명인 미리암 고레즈(Miriam Gomez)가 수석 와인메이커로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습니다. 그녀는 프랑스의 론과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 등지에서 와인 메이킹을 학습하였으며 뛰어난 양조 기술을 바탕으로 안티갈 와이너리를 성장시키고 있습니다.

2007년에 처음으로 미국에 와인을 수출한 이후 현재는 전 세계에 와인을 수출하고 있으며 프리미엄 말벡 와인 생산자로 명성을 떨치고 있습니다.

포도품종

• 

  말벡

  100%

  

원산지

아르헨티나멘도사

아르헨티나 와인 총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인 산지

멘도사(Mendoza)는 아르헨티나의 중서부에 위치한 와인 생산지로 남아메리카 제일의 산맥인 안데스산맥 기슭에 있습니다. 안데스산맥을 중심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나뉘는데 멘도사는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Santiago)와 인접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5위의 와인 생산국이며 아르헨티나의 와인 총생산량의 70%가 멘도사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멘도사에서는 주로 레드 와인이 생산되며 대표적인 품종으로 말벡(Malbec)이 있습니다. 말벡은 아르헨티나의 토착 품종은 아니지만(프랑스가 원산지), 현재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품종이며 대부분의 말벡 와인은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멘도사는 안데스산맥의 영향으로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 포도밭이 형성되어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배수가 잘되는 토양으로 포도를 재배하기에 매우 적합한 떼루아를 갖추고 있습니다. 멘도사는 아르헨티나만의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들이 많이 생산되어 있어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산지이기도 합니다.

Purpledog’s Point

아르헨티나 레드와인을 대표하는 품종은 바로 말벡입니다. 물론 타 국가에서도 말벡이 생산되고 있지만 말벡 하면 대부분 아르헨티나를 떠올릴 만큼 아르헨티나 말벡 와인은 많은 애호가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중에서도 특히 우코 밸리와 루한 데 쿠요에서 가장 품질 좋은 말벡이 생산되는데 본 와인은 우코 밸리에서 생산한 말벡을 활용한 와인입니다. 특히 우코 밸리 내에서도 가장 훌륭한 떼루아를 자랑하는 라 돌로레스 단일 빈야드에서 생산한 말벡만을 활용하여 싱글 빈야드 제품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말벡은 좀 거칠고 강한 느낌이지만,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되는 말벡은 부드러운 느낌이 강한데 본 와인 역시 묵직한 바디감이 중심을 잡아주면서도 부드럽고 우아한 질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과실 풍미가 강한 말벡의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바닐라 향, 삼나무 향, 후추 향, 초콜릿 향까지 은은하게 가미되어 있어 매우 다채로운 풍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우노는 스페인어로 1을 의미하는데 2005년 처음으로 시그니처 와인이 탄생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하여 브랜드를 우노로 정하고 병 라벨에 금속 테두리를 가공해 만든 숫자 1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본 와인도 이러한 방식으로 라벨이 제작되어 라벨에서부터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본 와인을 통해 고품질 프리미엄 말벡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