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신선한 해산물, 회, 굴, 치킨, 샐러드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0-12°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샤르도네100%
원산지
프랑스부르고뉴샤블리
프랑스 부르고뉴 지방 최북단에 위치한 화이트 와인의 대 산지
보르도와 함께 프랑스 최고의 산지로 꼽히는 부르고뉴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형태를 띠는데 샤블리는 그중에서 최북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사실 샤블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모두 인접해 있는 것에 반하여 샤블리는 다른 지역들에 비하여 서북쪽으로 조금 떨어져 있습니다. 실질적으로는 루아르 밸리의 중부 지역과 샹파뉴 지역의 최남부에도 근접해 있지만, 부르고뉴 내 산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샤블리는 화이트 와인의 대 산지로 부르고뉴 중에서도 서늘한 기후에 해당하며 석회질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미가 강하고 미네랄리티가 풍부한 샤르도네 와인을 주로 생산합니다.
총 7개의 특급 밭을 가지고 있는데 실질적으로는 257에이커에 해당하는 넓은 밭 하나를 7개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등급 밭은 총 40개가 있는데 17개의 명칭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그랑 크뤼 샤블리 A.O.C.(특급 밭), 프리미에 크뤼 A.O.C.(1등급 밭)와 샤블리 A.O.C., 쁘띠 샤블리 A.O.C.까지 4가지로 형식적인 등급이 나누어져 있는데 전체적으로 모두 좋은 품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사람의 취향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겨울철에는 화이트 와인보다 레드 와인이 더 인기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겨울철에도 특히 인기가 많은 화이트 와인들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부르고뉴 샤블리 와인입니다.
그 이유는 샤블리 와인이 겨울 제철 해산물인 굴과 가장 조합이 좋다고 평가받기 때문입니다. 샤블리는 부르고뉴 최북단에 위치한 산지로 부르고뉴 지역 중에서 기후가 가장 서늘하여 강한 산미가 특징입니다. 또한 토양 자체가 석회질 토양으로 풍부한 미네랄리티가 잘 표현되어 특히 굴을 먹을 때는 샤블리 와인을 먹어야 한다는 정설이 있을 정도입니다.
본 와인은 에티엔 브와로가 양조한 와인인데 에티엔 브와로는 오직 다른 와인은 생산하지 않고 샤블리 와인만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에 샤블리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전문성을 갖추고 있으며 로버트 파커를 포함한 유명 와인 평론가들로부터 그들의 와인은 항상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유명 평론 기관인 길버트 앤 가이야르로부터 금메달을 수상한 와인으로 이미 해외에서 그 품질이 검증된 와인입니다.
겨울철에 가장 인기 있는 화이트 와인 중 하나인 샤블리 와인을 꼭 놓치지 말고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