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와인
나만의 퍼플독

와이너리

도멘 아미오 세르벨

Domaine Amiot Servelle

도멘 아미오 세르벨은 클레망 타쇼(Clement Tachot)가 1920년 설립한 와이너리로 현재의 이름으로 탈바꿈한 것은 1990년입니다. 클레망 타쇼의 딸 세실 타쇼(Cecile Tachot)와 쟝 세르벨(Jean Servelle)이 결혼하면서 도멘 세르벨 타쇼로 명칭이 변경되었고 또다시 그들의 딸 엘리자베스 세르벨(Elisabeth Servelle)과 크리스티앙 아미오(Christian Amiot)가 결혼하면서 현재의 명칭이 되었습니다. 현재는 그들 부부와 세 자녀가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으며 특히 크리스티앙 아미오는 와인메이커로서의 실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미오 세르벨은 부르고뉴 샹볼-뮈지니에 자리 잡고 있으며 총 7.5헥타르의 포도밭에서 소량의 프리미엄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03년부터 유기농 포도를 생산하기 시작하여, 2008년 유기농 인증을 받은 친환경 와이너리입니다. 현재 도멘 아미오 세르벨은 샹볼-뮈지니를 대표하는 와이너리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특히 샹볼-뮈지니 내 다서 개의 프리미어 크뤼 밭에서 생산되는 그들의 와인은 매우 뛰어난 품질로 상당수의 애호가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도품종

• 

  피노 누아

  100%

  

원산지

프랑스부르고뉴코트 드 뉘샹볼-뮈지니

부르고뉴 코트 드 뉘 지구 중앙 쪽의 섬세하고 우아한 레드 와인을 생산하는 와인 산지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의 심장부는 코트도르(Cote d’Or)로 이는 황금의 언덕을 의미합니다. 이 코트도르는 북쪽의 코트 드 뉘(Cote de Nuit)와 남쪽의 코트 드 본(Cote de Beaune)으로 다시 나눠지는데 코트 드 뉘는 레드와인, 코트 드 본은 화이트 와인이 더 유명합니다.

코트 드 뉘 지구는 남북으로 길게 뻗어 있는데 샹볼-뮈지니는 모레 생 드니 마을과 부조 마을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코트 드 뉘의 중간 정도에 해당합니다.

샹볼-뮈지니는 코트도르 지구에서 가장 섬세하고 우아한 레드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전체적으로 인기가 높은 산지입니다. 특급 밭으로는 모레 생 드니 마을에 걸쳐 있는 본-마르(Bonnes-Mares)와 뮈지니(Musigny)가 있으며, 뮈지니는 코트 드 뉘 지구의 특급 밭 중 유일하게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는 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일급 밭은 총 25개가 존재하며 그중 레 자무레즈(Les Amoureuses)는 실질적으로는 특급 밭으로 취급할 정도로 뛰어난 품질의 와인들이 다수 생산되고 있습니다.

Purpledog’s Point

프랑스 와인 법인 A.O.C. 법에 따르면 가장 등급이 높은 와인이 A.O.C. 와인입니다 (와인 법의 변경으로 인하여 A.O.P. 와인도 동일). 그중에서도 A.O.C. 뒤에 붙는 명칭의 지역 단위가 좁으면 좁을수록 더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와인입니다. 지방 단위 A.O.C.가 가장 넓은 단위이며 밭 단위 A.O.C.가 가장 좁은 단위입니다. 본 와인은 밭 단위로 관리되지만 코뮈날(마을)급으로 분류되는 프리미에 크뤼 끌리마 와인이며 샹볼-뮈지니의 레 샤름 밭에서 생산한 와인입니다. 프리미에 크뤼 와인들은 코뮈날급으로 분류되지만 밭 단위로 관리되고 있습니다.

샹볼-뮈지니에는 총 5개의 1등급 밭이 존재하는데 본 와인의 생산자인 도멘 아미오 세르벨의 1등급 밭 와인들은 부르고뉴 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샹볼-뮈지니 마을의 와인들은 부르고뉴 코트도르 지구에서 가장 섬세하고 우아한 레드 와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 와인은 일반적인 샹볼-뮈지니의 피노 누아 와인들에 비해 좀 더 단단하고 파워풀한 스타일을 보이며, 다만 질감은 매우 우아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샹볼-뮈지니 와인의 장점은 살리면서 탄탄한 구조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