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신선한 해산물, 새우 요리, 딤섬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0-12°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츠바이겔트100%
원산지
오스트리아니더외스트라이히
오스트리아 와인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오스트리아 대표 산지
니더외스터라이히는 오스트리아 전체에서 동북부에 위치해 있으며 총 와인 생산량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대표적인 와인 산지입니다. 니더외스터라이히는 오스트리아의 수도인 빈을 둘러싸고 있으며 북쪽과 동쪽 경계는 체코와 슬로바키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습니다.
여러 품종을 생산하나 화이트 품종인 그뤼너 벨트리너와 리슬링이 특히 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니더외스터라이히는 내부가 총 8개의 지구로 나뉘는데 그중 4곳은 프랑스의 A.O.C.에 해당하는 D.A.C.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그 4곳은 크렘스탈, 캄프탈, 바인피어텔, 트라이젠탈으로 매우 질 좋은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또한, D.A.C.로 인정을 받지는 못했지만 바하우 지구는 오스트리아 제일의 드라이 와인 산지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역사가 긴 명문 와이너리가 많이 모여 있습니다. 바하우는 높은 품질의 와인을 보호, 육성하기 위해서 1983년 별도 협회를 설립하고 오스트리아 와인 법과는 별도로 독자적인 등급을 실시해 등급명을 라벨에 표기하기도 합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오스트리아 캄프탈의 유명 와이너리인 슐로스 고벨스버그의 엔트리급 로제 와인입니다.
오스트리아 와인은 국내에서는 쉽게 접하기 어렵지만 상당히 높은 품질로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는 와인을 다수 생산하고 있습니다. 슐로스 고벨스버그는 1171년 설립된 역사적인 와이너리로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오스트리아에서는 물론 세계적으로도 그 명성을 떨치고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특히 와인 매거진 와인 앤 스피릿에서 세계 100대 와이너리로 5회 이상 선정을 했을 정도로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본 와인은 로맨틱한 핑크빛 색깔과 우아한 풍미, 청량감이 느껴지며 상큼하게 다가오는 맛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와인입니다. 로제 와인도 가벼운 와인부터 비교적 묵직한 와인까지, 드라이한 와인부터 당도가 높은 와인까지 매우 다양한 형태가 존재하는데 본 와인은 레드 와인은 부담스럽고 화이트 와인은 너무 가볍다고 느끼시는 분들에게 잘 맞는 와인입니다. 레드 와인이 부담스럽다는 의미는 단순히 도수나 바디감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레드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더운 여름에는 레드 와인보다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화이트 와인을 드시지만 큰 감흥을 느낄 수 없을 때 새로운 대안이 될 수 있는 오스트리아 로제 와인입니다.
또한, 가벼운 요리나 해산물은 물론 달콤한 디저트나 가벼운 베이커리와 함께 드셔도 좋습니다. 본 와인이 주는 신선함, 청량감으로 특히 더운 여름에 즐기시기에 좋은 로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