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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스톤헷지 와이너리

Stonehedge Winery

스톤헷지 와이너리는 1990년 설립된 와이너리로 이란 출신의 샤햐비(Shahabis) 형제가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1979년 미국으로 이민을 왔으며 그의 아버지가 1982년 와인 사업을 시작하면서 그 역사가 시작되었습니다.

현재는 동생인 샤힌 샤하비(Shahin Shahabi)가 단독으로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으며 스미스 앤더스 와인 그룹을 모회사로 두고 스톤헷지 와이너리는 물론 기타 많은 하부 와이너리들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스톤헷지를 포함하여 총 8개의 브랜드를 두고 있으며 다양한 형태로 나파 밸리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톤헷지 와이너리는 완벽한 품질을 갖추기 위하여 손으로 수확한 포도알을 하나하나 엄격하게 선별하여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그러한 이들의 노력을 바탕으로 스톤헷지가 곧 품질이라는 찬사를 받으며 현재는 유럽, 아시아 등 세계로 그들의 와인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스톤헷지의 목표는 우아하고 기품 있는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여 소수에 국한된 소비자가 아닌 다양한 사람들이 그들의 와인을 즐기는 것입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그들의 와인은 가성비 면에서도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포도품종

• 

  까베르네 쏘비뇽

  90%

  
• 

  까베르네 프랑

  10%

  

원산지

미국캘리포니아나파 밸리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North Coast 지구의 동남쪽에 있는 유명한 산지

나파 밸리는 남북이 64km, 동서가 2km 내지 5km로 가늘고 긴 산지입니다. 계곡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국도 29호선 도로가에는 유명한 와이너리가 아파트 단지처럼 늘어서 있으며, 주말에는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하는 방문객으로 항상 붐빕니다.

나파 밸리는 캘리포니아의 역사를 통틀어 제일의 명산지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고 지금도 세계 최고 클래스의 와인들을 다수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러 품종을 재배하고 있지만, 까베르네 쏘비뇽을 베이스로 한 질 좋은 와인들이 다수 생산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까베르네 쏘비뇽 성지인 보르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기후가 온난하고 건조하여 강한 과실미와 큰 스케일을 갖춘 와인들이 생산됩니다.

300곳 이상의 대규모 와이너리가 존재하며, 소규모 와이너리까지 모두 합치면 약 1800여 곳 이상의 와이너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파 밸리 그 자체도 AVA(미국 공식 지정 포도재배 지역)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나파 밸리 산지 내에 약 15곳의 하위 AVA가 존재합니다. 워낙 좋은 와인들이 다수 생산되는 산지인 만큼 AVA도 세부적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나파 밸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와인 산지이며, 캘리포니아에서 방문객 수가 디즈니랜드 다음으로 많기도 합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 중에서도 질 좋은 욘트빌과 오크놀의 까베르네 쏘비뇽으로 만든 와인으로 나파 밸리 까베르네 쏘비뇽의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는 와인입니다.

본 와인은 나파 밸리 까베르네 쏘비뇽 특유의 강건함과 부드러움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으며 묵직한 바디감과 탄탄한 구조감이 그 골격을 형성하고 우아하면서도 부드러운 타닌이 입을 즐겁게 합니다. 처음 마셨을 때는 부드럽지만 그 안에 단단한 구조감을 느낄 수 있으며 외유내강의 매력을 잘 보여주는 까베르네 쏘비뇽 와인입니다. 또한, 오크 배럴에서 18개월 숙성된 와인으로 풍성한 과실 풍미와 바닐라, 카라멜 등 오크 풍미가 어우러져 매우 복합적으로 다가옵니다.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좋아 14.5도의 비교적 높은 도수에도 불구하고 크게 부담스럽지 않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와입니다. 별도의 브리딩 없이 오픈하고 바로 드셔도 좋지만, 아직 영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 시간적 여유를 두고 어느 정도 브리딩하고 드시기를 더 추천드립니다.

나파밸리 까베르네 쏘비뇽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강력하게 추천하는 와인으로 본 와인을 놓치지 말고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