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바비큐 요리, 크림 파스타, 치킨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7-19°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가르나차100%
원산지
스페인아라곤칼라타유드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 자치주 사라고사(Zaragoza)에 위치한 D.O. 등급의 프리미엄 와인 산지
칼라타유드는 스페인 북동부 아라곤(Aragón) 자치주에 위치한 프리미엄 와인 산지로, 세계적인 가르나차 생산지 중 하나로 손꼽힙니다. 현재의 지명인 '칼라타유드'는 이슬람 시대 아랍어인 'Qal'at Ayyub(아이유브의 요새)'에서 유래했으며, 지역의 이름은 중세 이슬람 문화의 흔적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지역의 와인 역사는 훨씬 오래되어 기원전 2세기 켈티베리아 시대부터 이미 포도 재배와 와인 생산이 이루어진 기록이 남아 있으며, 로마 시대에는 시인 마르티알(Martial)이 이 지역 와인의 우수성을 언급할 정도로 오랜 전통을 지닌 역사적인 와인 산지입니다.
1990년 D.O.(Denominación de Origen)로 공식 지정된 칼라타유드는 가르나차의 발상지 중 하나인 아라곤 지역에서도 특히 오래된 포도밭이 밀집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이 지역의 '가르나차 데 아라곤(Garnacha de Aragón)'은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가르나차 클론 가운데 하나로 알려져 있으며, 오늘날 프랑스의 그르나슈(Grenache)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재배되는 가르나차 품종의 기원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칼라타유드의 포도밭은 대부분 해발 600~1,100m의 고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척박한 슬레이트와 석영 토양, 건조한 대륙성 기후와 큰 일교차가 자연스럽게 수확량을 제한합니다. 이러한 환경은 포도에 뛰어난 농축감과 생기 있는 산도, 풍부한 미네랄리티를 부여하며, 특히 수십 년에서 100년 이상 된 올드바인에서는 더욱 깊고 복합적인 풍미를 만들어냅니다. 세계적인 수준의 프리미엄 가르나차가 주를 이루며 최근에는 다른 품종의 와인들도 일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스페인 아라곤 지방 칼라타유드의 100% 가르나차 레드와인입니다. 아라곤 지방은 기원전 3세기부터 이미 포도나무가 재배되어 로마인들이 와인과 꿀을 섞어 마신 기록이 있는 오래된 산지입니다. 11세기 해당 지역 수도원에서 수도승들이 좋은 와인을 만들면서 본격적인 와인 역사가 시작되었으며, 18세기 스페인 국왕 카를로스 4세가 해당 산지의 와인을 즐겨 마시면서 그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아라곤 지방은 전반적으로 고도의 산악지대에 와이너리가 위치해 있는데 칼라타유드 역시 700~1000m의 높은 곳에 와이너리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극단적인 대륙성 기후를 보이며 연교차 및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강건한 스타일에 향이 깊고 풍미가 진한 포도가 수확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본 와인 역시 이런 특징을 여실히 보여주는 와인이며, 동일한 품종을 바탕으로 한 프랑스 남부 론 그르나슈 와인에 비해 강건한 스타일로 구현됩니다. 다만, 타닌과 산미가 부드럽게 정제되어 있고 밸런스가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마시기 부담스럽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풍부한 과실 향과 스파이한 풍미, 그리고 코코아, 초콜릿 향과 같은 달콤한 향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향으로도 큰 즐거움을 주는 와인입니다.
풍부한 풍미와 균형 잡힌 밸런스를 자랑하는 본 와인을 통하여 스페인 가르나차 와인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