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바비큐 요리, 파스타, 구운 야채, 치즈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6-18°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꼬르비나 베로네즈85%
- Orange Muscat5%
- 론디넬라10%
원산지
이탈리아베네토
피에몬테, 토스카나와 더불어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
베네토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베니스)와 로미오와 줄리엣의 무대인 베로나가 있는 이탈리아 북부의 주요 주로, 피에몬테·토스카나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와인 산지입니다. 이곳은 이탈리아에서 D.O.C. 등급 와인을 가장 많이 생산하는 지역으로, 최고 등급인 D.O.C.G. 산지가 14곳, D.O.C. 산지가 약 30곳에 달합니다.
그중에서도 소아베(Soave), 발폴리첼라(Valpolicella), 바르돌리노(Bardolino)가 특히 유명합니다. 베네토는 말린 포도로 만든 와인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 소아베와 발폴리첼라에서는 달콤한 레치오토(Recioto)가, 발폴리첼라에서는 건포도로 만든 드라이 타입 와인 아마로네(Amarone)가 생산됩니다.
특히 아마로네는 이탈리아 3대 명품 와인으로 꼽힐 만큼 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또한 베네토에는 코넬리아노(Conegliano) 대학이 자리해 있으며, 이곳에서는 2,000여 종이 넘는 이탈리아 토착 품종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유력한 와인메이커와 컨설턴트 상당수가 이 대학 출신일 만큼, 코넬리아노 대학은 이탈리아 와인 교육과 연구의 중심지로 꼽힙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제나토 리파싸 발폴리첼라 슈페리오레는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 지역의 최고 와이너리인 제나토의 발폴리첼라 와인으로 리파소 방식으로 양조한 것이 특징입니다. 리파소는 양조방식인데 아파시멘토(포도를 건조해 당분을 집중시켜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는 방식) 방식으로 D.O.C.G. 급 와인인 아마로네를 생산한 후 그 껍질과 찌꺼기를 다시 활용하여 일반 발폴리첼라 와인을 재 발효시키는 방식입니다. 리파소 방식으로 만든 와인들은 일반 발폴리첼라 와인보다 복합적인 풍미를 가지게 됩니다.
발폴리첼라에는 3가지의 D.O.C.가 존재하는데 위와 같은 이유로 리파소 방식으로 만든 발폴리첼라 슈페리오레 리파소 D.O.C.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리파소 방식으로 만들었음은 물론이고 벨벳과 같은 질감을 느낄 수 있는 등 워낙 품질이 좋아 D.O.C.G. 급 와인인 아마로네 와인과도 견줄만한 와인입니다. 전반적으로 균형감이 잡혀 있으면서도 부드럽고, 풍부한 과실향과 함께 다크초콜릿과 같은 풍미도 느낄 수 있어 매우 로맨틱한 와인입니다.
로버트 파커, 제임스 서클링 등 해외 유명 와인 평론가에게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는 2019년 Korea Sommelier Wine Awards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면서 이미 품질에 대한 검증은 완료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