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신선한 해산물, 생선 회, 생선 구이, 오리 로스, 크림 파스타, 버섯 요리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0-12°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베르데호100%
원산지
스페인카스티야 이 레온루에다
스페인 북서부 카스타야 이 레온 지역의 고지대 내륙에 위치한 명품 화이트 와인 산지
루에다는 스페인 북서부 카스티야 이 레온(Castilla y León) 지역에 위치한 화이트 와인 중심 산지로, 스페인에서 베르데호(Verdejo) 품종을 가장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원산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마드리드 북서쪽의 내륙 고원 지대에 자리하고 있으며, 평균 해발 700~800m에 이르는 높은 고도가 특징입니다.
이 지역은 여름에는 덥고 겨울에는 매우 추운 강한 대륙성 기후를 보이지만, 낮과 밤의 큰 일교차 덕분에 포도가 충분히 익으면서도 산도와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밤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포도의 향 성분이 보존되며, 이는 루에다 화이트 와인의 선명한 아로마와 생동감 있는 스타일을 만드는 핵심 요소로 작용합니다. 토양은 자갈과 모래, 점토가 혼합된 척박한 토양이 주를 이루며 배수가 뛰어나 포도나무가 깊이 뿌리를 내리도록 유도합니다. 이로 인해 수확량은 자연스럽게 제한되지만, 대신 응축된 풍미와 또렷한 미네랄리티를 지닌 포도가 생산됩니다.
루에다는 1980년 D.O.(Denominación de Origen)급 산지로 공식 인정되었으며, 오늘날에는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 산지로 자리 잡았습니다. 특히 베르데호 품종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드라이하며 향기로운 스타일의 화이트 와인을 일관되게 생산하는 지역으로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아가고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스페인 최고의 와인 전문가 호르헤 오르도녜스(Jorge Ordóñez)가 이끄는 보데가스 바탄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베르데호 와인입니다. 보데가스 바탄은 원래 토로(Toro) 지역에서 100년 이상 된 올드바인을 활용한 레드 와인으로 명성을 얻고 있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스페인을 대표하는 화이트 와인 산지인 루에다에서도 오래된 베르데호 포도밭을 엄선하여 최고 수준의 화이트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니시아(Nisia)'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대표하는 와인으로, 루에다의 올드바인 베르데호가 지닌 뛰어난 품질과 숙성 잠재력을 보여주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본 와인은 수령이 높은 올드 바인 베르데호로 양조되며, 대부분은 필록세라의 피해를 피해 살아남은 포도나무입니다. 포도는 모두 손으로 수확한 뒤 저온에서 약 24~48시간 침용하여 풍부한 향을 추출하고, 일부는 대형 프렌치 오크에서, 나머지는 스테인리스 탱크에서 발효하여 신선함과 복합미를 동시에 살렸습니다. 이후 최소 5개월 동안 효모와 함께 숙성하며, 효모를 정기적으로 저어주는 바토나주(Bâtonnage)를 통해 크리미한 질감과 깊이 있는 풍미를 더했습니다. 이러한 양조 과정을 통해 베르데호 특유의 생동감과 우아한 질감을 동시에 갖춘 와인을 완성했습니다.
와인에서는 자몽과 레몬, 라임 등 상큼한 시트러스 향과 배, 흰 복숭아의 과실 향이 풍부하게 펼쳐지며, 은은한 허브와 흰 꽃의 향이 조화를 이룹니다. 이어 효모 숙성에서 비롯된 브리오슈와 고소한 견과류의 뉘앙스가 더해지고, 루에다 특유의 미네랄리티와 생기 있는 산도가 긴 여운을 남기며 우아한 균형감을 완성합니다.
본 와인은 오픈 직후에도 신선한 과실 향과 산뜻한 산미를 충분히 즐길 수 있으며, 15~20분 정도의 브리딩을 거치면 효모 숙성에서 비롯된 크리미한 질감과 복합적인 아로마가 더욱 풍부하게 표현됩니다. 별도 브리딩을 하기 보다는 오픈 후 천천히 변해가는 와인의 풍미를 즐겨 보시기를 추천드리며, 본 와인을 통해 올드바인 베르데호가 보여줄 수 있는 깊이와 우아함을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