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바비큐 요리, 오리 로스, 치킨, 피자, 오일 파스타, 구운 버섯 요리 등
디캔팅
병 브리딩 시 60분, 디캔터 이용 시 30분 추천
음용온도
16-18°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메를로60%
- 까베르네 쏘비뇽40%
원산지
프랑스보르도빼삭 레오냥
보르도 좌안 남부 그라브 북단에 위치한 최상급 와인 산지
빼삭 레오냥은 보르도를 크게 우안과 좌안으로 구분할 때 좌안에 해당하며 좌안 남부 그라브 내에 위치한 세부 산지입니다. 그라브 북단에 위치해 있으며 빼삭과 레오냥 코뮌이 유명해지면서 빼삭과 레오냥을 포함한 그 일대가 현재의 빼삭 레오냥 산지가 되었습니다. 원래는 크게 그라브 산지로 묶였으나 워낙 떼루아가 훌륭하여 1987년 별도 A.O.C.로 독립되었습니다.
1885년 지정된 보르도 메독 지역 와인 등급인 Bordeaux Classificaton of the Medoc에서도 1등급 그랑 크뤼 클라쎄(5대 샤또)에 오-메독 지역이 아닌 빼삭 레오냥 지역의 와이너리인 샤또 오-브리옹이 유일하게 포함된 것도 이 지역의 뛰어난 떼루아를 보여주는 일화입니다.
빼삭 레오냥 지역은 오-메독의 주요 고급 산지와 마찬가지로 자갈토로 구성되어 있어 까베르네 쏘비뇽 생산에 매우 적절한 떼루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다만, 오-메독 주요 산지에 비하여 조금 더 섬세하고 아로마틱 한 와인들을 많이 생산하며 조금 더 가벼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빼삭 레오냥은 주로 레드 와인을 생산하지만 드라이한 화이트 와인도 일부 생산하며, 화이트 와인도 빼삭 레오냥 A.O.C.를 쓸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프랑스 보르도 빼삭 레오냥 지역의 대표적인 와이너리 샤또 브라운이 선보이는 새로운 프리미엄 레드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기존 샤또 브라운의 대표 와인인 샤또 브라운 루즈 빼삭 레오냥의 세컨 와인 개념이 아니라 동일한 떼루아를 보다 현대적이고 직관적인 스타일로 표현하기 위해 별도로 기획된 독립적인 와인입니다. 전통적인 샤또 브라운 루즈가 보다 클래식한 구조감과 숙성 잠재력을 중심으로 한다면, 본 와인은 보다 순수한 과실과 부드러운 질감, 그리고 접근성을 강조한 스타일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Terre’는 프랑스어로 ‘대지(땅)’를 의미하며, 이 와인은 샤또 브라운이 가진 뛰어난 떼루아와 자연 친화적인 철학을 보다 순수하고 현대적인 스타일로 표현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메를로와 까베르네 쏘비뇽을 비슷한 비율로 블랜딩하였으며 메를로의 부드럽고 풍부한 과실감 위에 까베르네 쏘비뇽의 구조감과 신선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양조 과정에서는 과도한 추출을 지양하고 부드럽고 우아한 질감을 살리기 위하여 강한 압착 없이 순수하게 흘러내리는 포도즙을 주로 활용하였습니다.
특히 이 와인은 전통적인 오크 배럴 숙성 대신 암포라(amphora)와 탱크 숙성을 병행한 점이 큰 특징입니다. 전체 숙성의 약 30%는 암포라에서, 70%는 탱크에서 약 8개월간 진행되며, 이를 통해 오크 향에 가려지지 않은 순수한 과실과 떼루아의 개성을 보다 투명하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메를로 중심의 둥글고 부드러운 질감이 인상적이며, 실키한 타닌과 산뜻한 과실감이 조화를 이룹니다. 과도하게 무겁거나 강건하기보다는, 우아함과 접근성을 중심으로 한 현대적인 보르도 스타일에 가까우며, 신선한 과실과 섬세한 구조감이 긴 여운으로 이어집니다.
전체적으로 본 와인은 빼삭 레오냥의 클래식한 떼루아를 보다 현대적이고 순수한 스타일로 재해석한 와인으로, 전통적인 보르도의 품격과 젊고 직관적인 과실 중심 스타일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매력적인 프리미엄 와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