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바비큐 요리, 피자, 크림 파스타, 치킨 등
디캔팅
병 브리딩 시 60분, 디캔터 이용 시 30분 추천
음용온도
17-19°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템프라니요80%
- 그라시아노10%
- 가르나차10%
본 와인은 빈티지 별로 블랜딩 비율이 다르거나 와이너리의 영업비밀로 품종 비율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원산지
스페인리오하
스페인 북부 에브로(Ebro)강 유역에 있는 스페인 최고의 와인 산지
리오하 지역은 프랑스 국경지대와 인접한 곳으로, 프랑스 보르도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1800년대 후반 프랑스는 필록세라(병충해)가 발병해 와인 생산이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때 많은 프랑스 보르도 와인 메이커들이 스페인 리오하 지역으로 넘어와 정착하게 되면서 리오하 지역의 와인 산업이 크게 발전하게 됩니다.
리오하는 칸타브리아산맥이 대서양의 차고 습한 공기를 막아주어 스페인 내에서는 비교적 온화한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양한 와인을 생산하나 템프라니요를 베이스로 한 레드 와인과 비우라를 베이스로 한 화이트 와인을 가장 많이 생산하고 있습니다.
리오하는 리오하 알타(Rioja Alta), 리오하 알라베사(Rioja Alavesa), 그리고 리오하 오리엔탈(Rioja Oriental) 3가지 지역으로 크게 구분됩니다. 칸타브리아 산맥의 영향을 많이 받는 알타와 알라베사 지역에서 고품질 와인들이 더 많이 생산됩니다. 리오하 오리엔탈은 과거에 리오하 바하로 불리기도 하였으며 조금 더 대륙성 기후에 가까워 단기 숙성에 적합한 와인들이 다수 생산됩니다.
리오하는 스페인 내 두 군데에 불과한 D.O.C. 산지 중 하나이며, 스페인 최고의 와인 산지로 스페인 와인 산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스페인 리오하 알타 지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와인 생산자인 보데가스 비니콜라 레알(Bodegas Vinícola Real)의 시그니처 라인인 200 몽제스 시리즈 중에서도 최상위 숙성 등급에 해당하는 그란 리제르바 와인입니다. 리오하 알타의 뛰어난 떼루아에서 생산된 포도를 바탕으로 긴 숙성 과정을 거쳐 탄생한 와인으로, 깊이 있는 구조와 복합적인 풍미를 동시에 갖춘 리오하 와인의 정수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몽제스(Monges)는 스페인어로 수도사들을 의미하는데 와인명을 직역하면 ‘200명의 수도사들’이라는 뜻입니다. 보데가스 비니콜라 레알은 과거 리오하 지역의 중요한 수도원이었던 산 마르틴 데 알벨다(San Martín de Albelda)가 자리했던 곳에 설립되었으며, 본 와인은 당시 이 수도원을 세우고 지켜온 200명의 수도사들을 기리기 위한 헌정 와인으로 탄생했습니다.
본 와인은 스페인의 대표 품종인 템프라니요를 중심으로 그라시아노와 가르나차를 일부 블렌딩하여 양조됩니다. 포도는 모두 손 수확으로 선별되며, 면적 대비 생산량을 엄격히 제한하여 농축도 높은 포도만을 사용합니다. 이후 프렌치 오크와 아메리칸 오크 배럴에서 최소 24개월 이상 숙성하고, 이어서 오랜 기간 병 숙성을 거쳐 출시됩니다. 이러한 긴 숙성 과정은 리오하 숙성 등급 중에서도 가장 높은 단계인 그란 리제르바 규정을 충족하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총 5년 이상의 숙성 기간을 통해 깊이 있는 구조와 벨벳 같은 질감을 완성하게 됩니다.
와인에서는 잘 익은 체리와 블랙베리 같은 농축된 과실 향과 함께 코코아, 바닐라, 스위트 스파이스, 가죽과 토바코 같은 숙성 아로마가 복합적으로 펼쳐집니다. 입안에서는 부드럽게 녹아든 타닌과 라운드한 질감이 인상적이며, 긴 숙성에서 비롯된 깊이 있는 풍미가 긴 여운으로 이어집니다. 장기 숙성을 통해 완성된 깊이 있는 풍미와 균형 잡힌 구조를 갖춘 리오하 그란 리제르바 와인의 대표적인 예로, 숙성 와인의 매력을 경험하고 싶은 와인 애호가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한 와인입니다. 본 와인은 비교적 오랜 숙성을 거친 와인이기 때문에 오픈 후 바로 음용하셔도 좋지만, 병 숙성 과정에서 생긴 미세한 침전물이 있을 수 있으므로 짧은 디캔팅을 권장합니다. 디캔팅 후 잔에 따랐을 때 시간이 지날수록 변화하는 향과 풍미를 비교하며 음용하신다면, 이 와인이 지닌 복합적인 매력을 더욱 깊이 있게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