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해산물 요리, 신선한 회, 구운 생선, 치킨, 구운 야채, 가벼운 치즈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0-12°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피아노100%
원산지
이탈리아캄파니아
이탈리아 중남부 티레니아해 연안에 위치한 잠재력이 높은 주요 산지
캄파니아는 라치오의 남쪽에 위치한 티레니아해 연안에 맞닿아 있으며 주도는 나폴리입니다. 캄파니아는 라틴어에서 그 유래를 찾으면 ‘풍부한 땅’으로 해석이 되는데 그만큼 비옥한 토양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최적의 떼루아로 고대 로마 시대에는 가장 뛰어난 와인을 생산하는 와인 산지였습니다.
현재 캄파니아는 토스카나와 북부 피에몬테에 비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충분히 잠재력이 있는 와인 산지로, 지역 와이너리들이 근대화되고 마케팅을 본격화하면서 옛 위상을 찾아가고 있는 산지입니다.
캄파니아의 대표적인 품종은 적포도의 경우 알리아니코이며 청포도는 피아노, 그레코입니다. 질 좋은 알리아니코 와인들은 남부의 바롤로라고 불릴 만큼 훌륭한 품질을 자랑하고 있으며 피아노와 그레코를 활용한 화이트 와인 역시 독특하면서도 매력적인 특징을 보여주며 많은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캄파니아는 세계 3대 미항으로 알려진 주도 나폴리뿐만 아니라 이탈리아 고대 유적지인 폼페이까지 보유하고 있는 곳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지역이기도 합니다. 혹여 캄파니아를 방문하게 된다면 꼭 와이너리 투어를 통해 캄파니아 와인들의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이탈리아 캄파니아 지역의 고품질 와인 생산자로 잘 알려진 칸티나 오코네가 선보이는 피아노 와인입니다. 피아노 특유의 생동감 있는 산미와 풍부한 과실 풍미를 잘 담아내고 있으며, 지역적 특성에서 비롯된 풍성한 미네랄리티가 더해져 독창적이고 복합적인 매력을 선사합니다.
본 와인의 포도는 캄파니아의 콜레마리노 지역에서 재배되었으며, ‘콜레마리노’는 이탈리아어로 바다 언덕을 의미합니다. 과거 바다에 잠겨 있던 언덕 지대로, 풍부한 화석과 독특한 토양 구조를 지니고 있어 와인에 뛰어난 미네랄리티를 부여합니다. 이 미네랄리티는 피아노 품종의 신선한 산미와 어우러져 약간의 짭조름 한 뉘앙스를 더하며, 다양한 음식과의 페어링에서 탁월한 조화를 이루는 데 기여합니다.
본 와인은 공식적으로는 피아노 단일 품종으로 양조되지만 아주 소량의 코다 디 볼페(Coda di Volpe)가 필드 블랜딩 방식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필드 블랜딩은 포도밭에서 여러 품종이 함께 재배되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코다 디 볼페는 피아노의 산미를 은은하게 조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균형 잡힌 구성은 본 와인의 구조감과 밸런스를 높여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줍니다.
본 와인을 통해 풍성한 미네랄리티를 지닌 피아노 와인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