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훈제 연어, 신선한 굴, 간단한 스낵, 생선회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6-8°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샤르도네67%
- 피노 누아33%
원산지
호주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전체 와인 생산량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호주의 핵심 와인 산지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호주 전체 와인 생산량의 절대다수를 차지하는 핵심 와인 산지입니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중에서도 북쪽은 기온이 너무 높아 와인 생산에 적합하지 않아 주요 산지는 남동부에 집중적으로 위치해 있습니다. 이는 호주가 남반구에 해당하기 때문입니다.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는 워낙 넓기 때문에 다채로운 성격의 와인이 생산되며 매우 유명한 세부 산지가 많습니다. 가장 유명한 산지는 아무래도 호주와인 산업의 수도로 불리는 바로사 밸리입니다. 바로사 밸리에는 다양한 포도가 생산되지만, 아직까지 바로사 밸리를 상징하는 품종은 쉬라즈이며 그만큼 질 좋은 쉬라즈가 다수 생산됩니다. 그리고 에덴밸리, 클레어 밸리, 맥라렌 베일, 쿠나와라 등 호주의 주요 산지를 모두 포함하고 있습니다.
호주의 와인 산업은 대기업을 바탕으로 하는데 그러다보니 최근에는 세부 산지의 지리 표시에 구애받지 않고 각 산지의 좋은 포도를 모아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와인으로 출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를 넘어 최근에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빅토리아, 뉴 사우스 웨일즈, 퀸즈랜드를 포괄하는 사우스 이스턴 오스트레일리아라는 이름으로 와인을 출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만큼 세부 산지도 유명하지만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 자체의 포도 품질이 뛰어나는 것을 대변하는 것이기도합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호주 헌터 밸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을 양조하고 있는 툴록의 전통적 양조 방식의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전통적인 방식이란 프랑스 샹파뉴와 마찬가지로 병 내에서 2차 발효를 진행한 와인을 의미하며 본 와인은 이러한 방식을 통해 마치 샹파뉴와 같은 고급스러운 풍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를 블랜딩하여 품종 면에서도 샹파뉴와 유사한 특징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꿀이나 효모 풍미가 강한 스타일보다는 샤르도네와 피노 누아 자체의 매력을 강조하는 스타일로 양조되었습니다.
조기 수확한 샤르도네를 활용하여 신선한 시트러스 풍미가 강하게 느껴지며 뒤이어 잘 익은 피노 누아의 딸기 향이 가미되어 풍성하고 다채로운 과실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산미는 피니시까지 이어지며 부드럽고 우아한 버블이 지속되며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본 와인은 훈제 연어, 굴 요리, 신선한 해산물과 궁합이 좋으며 간단한 안주와 함께 식전에 가볍게 즐기기도 좋은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