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크림 파스타, 스테이크, 랍스터, 대게, 대하구이, 치킨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8-10°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리슬링100%
원산지
독일라인가우
라인강을 따라 뻗어 있는 고품질 와인 산지
독일은 기원전 약 50년 전부터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가 이루어진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는 와인 생산국입니다. 전쟁과 거듭된 흉년 그리고 필록세라의 영향으로 독일 와인 시장이 침체기에 빠지고 저품질 와인의 대량 생산으로 독일 와인의 명성이 떨어졌으나 다수의 와이너리들의 고품질 와인 생산을 위한 노력으로 현재는 그 명성을 되찾았습니다.
라인가우는 전통적인 고품질 와인 산지로 그 규모는 크지 않지만 매우 훌륭한 양질의 와인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주로 화이트는 리슬링, 레드는 피노 누아와 동일한 품종인 슈패트부르군더를 생산합니다. 뮐러-투르가우나 실바너 등 기타 품종도 일부 재배되고 있으나 리슬링이 총 재배량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라인가우는 최고의 리슬링 와인을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라인강의 북쪽 경사면을 따라 위치한 포도밭에서 최고 품질의 와인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TBA와 같이 당도가 높은 최고급 와인은 물론 최고급 드라이 와인들도 양조되어 다양한 스타일의 와인들이 생산되고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독일 라인가우 지역의 아우구스트 케셀러의 리슬링 트로켄 와인입니다.
독일은 예전부터 당분으로 등급을 나누는 등 독특한 체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는 독일의 기후와도 관련이 있는데 독일이 와인을 생산할 수 있는 북방한계에 있다 보니 얼마나 많은 일조량 등을 확보하여 포도를 완숙할 수 있냐가 중요한 포인트기 때문입니다. 많은 일조량을 확보하여 포도를 완숙하여 포도의 최소 당도가 높은 포도를 높은 등급으로 분류했던 것입니다.
이는 와인으로 양조한 뒤 잔당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와인 양조 전 포도 자체의 당분의 양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포도 자체의 당분이 높더라도 드라이 한 와인도 생산되며, 본 와인과 같이 트로켄(Trocken)이라고 표시되는 와인은 잔당이 9g/L 이하의 드라이 한 와인입니다.
본 와인은 라인가우 지역에서도 가장 더운 지역이자 완전히 남향을 향해 있어 일조량이 풍부한 뤼데스하임에서 생산된 리슬링으로 양조되었습니다. 이에 포도가 제대로 완숙되어 풍부한 리슬링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잔당이 8g/L 정도로 드라이하면서도 은은한 당도가 있어 산미와 단맛의 탁월한 밸런스를 보여주는 와인입니다.
본 와인을 통해 드라이 한 스타일의 독일 리슬링의 매력을 제대로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