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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롱 메도우 랜치

Long Meadow Ranch

롱 메도우 랜치는 1989년 테드 홀(Ted Hall)이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그는 세계적인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McKinsey)에서 약 30년간 중역으로 일하며 맥킨지가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물입니다.

그는 와인에 관심을 가져 와이너리 사업에 뛰어들게 되었고 나파 밸리의 전설로 불리는 로리 우드(Laurie Wood)와 유기농법의 선구자로 알려진 프랭크 리즈(Frank Leeds)를 영입하여 와이너리의 토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와인 업계의 거물과 컨설팅으로 뼈대가 굵은 사업가가 만나 와이너리는 길지 않은 기간 내 세계적인 와이너리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현재도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스테판 비비에르(Stephane Vivier)가 와인 메이킹을 총괄하며 품질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그는 도멘 드 라 로마네 꽁티의 오너인 오베르 드 빌렌이 별도 설립한 하이드 드 빌렌 와이너리에서 와인메이커로 활약했던 인물로 그만큼 부르고뉴 품종을 잘 다루는 와인메이커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롱 메도우 랜치는 나파 밸리와 멘도시노 카운티에 159에이커의 빈야드를 소유하고 있으며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계속하여 성장 중인 와이너리입니다.

포도품종

• 

  피노 누아

  100%

  

원산지

미국캘리포니아멘도시노 카운티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북쪽, 노스 코스트 지구 내 주요 와인 산지

멘도시노 카운티는 캘리포니아 노스 코스트 지구 내의 와인 산지로 그 이름은 16세기 뉴 스페인의 첫 번째 총독 가문인 Mendoza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멘도시노 카운티에는 1850년대 와이너리들이 설립되기 시작하였으나 금주법 제정에 의해 완전히 황폐화되었고 1970년대부터 앤더슨 밸리를 시작으로 다시 와인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멘도시노 카운티 내 주요 산지들은 대부분 러시안 리버(Russian River)와 나바로 강(Navarro River) 유역과 지류를 따라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세부적인 위치에 따라 크게 두 가지 기후로 나뉘는데 해안에서 가까운 서쪽 지역은 서늘한 기후를 보이며, 해안에서 먼 동쪽 지역은 산맥의 영향을 받아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를 보입니다. 서쪽 지역에서는 피노 누아, 스파클링 품종들이 다수 생산되며, 동쪽 지역에는 쁘띠 시라, 까리냥 등 지중해성 기후에서 잘 재배되는 품종들이 다수 생산됩니다.

서쪽 지역의 대표적인 세부 산지는 앤더슨 밸리, 멘도시노 릿지 등이며 동쪽 지역의 대표적인 세부 산지는 레드우드 밸리, 포터 밸리 등입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와 멘도시노 카운티에서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고 있는 롱 메도우 랜치의 피노 누아 와인입니다. 본 와인은 멘도시노 카운티 앤더슨 밸리의 피노 누아로만 양조되었고 우아한 산미와 복합미가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본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인 스테판 비비에르(Stephane Vivier)가 메이킹 한 와인이며, 그는 프랑스 부르고뉴 출신으로 구대륙의 감성을 잘 담아내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특히 그는 세계적인 와이너리 도멘 드 라 로마네 꽁티의 오너인 오베르 드 빌렌이 별도 설립한 하이드 드 빌렌 와이너리에서 와인메이커로 일하며 경험을 쌓은 바 있습니다. 와인을 잘 모르시는 분들도 아는 로마네 꽁티의 양조 기술을 배운 그는 부르고뉴 와인 생산에 탁월한 솜씨를 보여주고 있으며 본 와인도 그러한 능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와인입니다.
본 와인은 피노 누아 특유의 붉은 계열의 과실 풍미에 바이올렛과 장미 아로마가 어우러져 신선하고 로맨틱 한 풍미를 보여줍니다. 또한, 피니시로 갈수록 은은한 향신료 풍미가 더해져 복합미를 더해주고 미디엄 바디에도 불구하고 에너지틱 한 피니시가 오래도록 유지됩니다.

세계적인 와인메이커와 뛰어난 떼루아가 만들어 낸 보석 같은 피노 누아의 매력을 놓치지 말고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