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신선한 회, 해산물 요리, 담백한 닭 요리, 오일 파스타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0-12°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샤르도네100%
원산지
미국캘리포니아멘도시노 카운티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북쪽, 노스 코스트 지구 내 주요 와인 산지
멘도시노 카운티는 캘리포니아 노스 코스트 지구 내의 와인 산지로 그 이름은 16세기 뉴 스페인의 첫 번째 총독 가문인 Mendoza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합니다. 멘도시노 카운티에는 1850년대 와이너리들이 설립되기 시작하였으나 금주법 제정에 의해 완전히 황폐화되었고 1970년대부터 앤더슨 밸리를 시작으로 다시 와인 생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멘도시노 카운티 내 주요 산지들은 대부분 러시안 리버(Russian River)와 나바로 강(Navarro River) 유역과 지류를 따라 형성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세부적인 위치에 따라 크게 두 가지 기후로 나뉘는데 해안에서 가까운 서쪽 지역은 서늘한 기후를 보이며, 해안에서 먼 동쪽 지역은 산맥의 영향을 받아 따뜻한 지중해성 기후를 보입니다. 서쪽 지역에서는 피노 누아, 스파클링 품종들이 다수 생산되며, 동쪽 지역에는 쁘띠 시라, 까리냥 등 지중해성 기후에서 잘 재배되는 품종들이 다수 생산됩니다.
서쪽 지역의 대표적인 세부 산지는 앤더슨 밸리, 멘도시노 릿지 등이며 동쪽 지역의 대표적인 세부 산지는 레드우드 밸리, 포터 밸리 등입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샹파뉴 하우스인 루이 로드레 산하 카르페 디엠 와이너리의 앤더슨 밸리 샤르도네 와인입니다. 루이 로드레는 샹파뉴 하우스로 알려져 있지만 미국으로 진출하여 지사를 두고 훌륭한 스틸 와인도 다수 생산하고 있습니다.
카르페 디엠은 알려진 바와 같이 “현재를 즐겨라”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와이너리는 이름처럼 일상에서 즐겁게 마실 수 있는 대중적인 와인을 클래식한 캘리포니아 스타일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앤더슨 밸리는 전체적으로 서늘하여 레드의 경우 피노 누아를 주로 생산하며 화이트 와인과 스파클링 와인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화이트의 경우 샤르도네는 물론 프랑스 알자스의 주요 품종인 리슬링, 게뷔르츠트라미너, 피노 그리도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특히 태평양의 한류와 앤더슨 계곡의 짙은 안개가 포도밭을 식혀주어 산미가 풍부한 샤르도네 재배에 이상적이며 본 와인도 이러한 떼루아를 잘 살린 샤르도네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충분히 힘 있는 산미가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멜론, 사과, 복숭아 등의 핵과류 및 연한 열대과실 풍미가 풍성하게 느껴집니다. 10개월 이상 오크 숙성을 통한 오크 풍미가 풍성함을 더하면서도 너무 과한 간섭이 없어 버터리하면서도 신선한 과실 풍미가 그대로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젖산 발효를 통해 산미가 날카롭지 않으면서도 풍성하여 산미에 민감하신 분들도 부담 없이 드실 수 있고 해산물과의 궁합도 매우 좋습니다.
본 와인의 이름처럼 매력적인 본 와인과 함께 현재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