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바비큐, 구운 야채 요리, 치즈, 매콤한 한식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7-19°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모나스트렐100%
원산지
스페인무르시아후미야
스페인 남동부 무르시아 지방에 위치한 모나스트렐의 주요 산지
후미야는 스페인 남동부 무르시아 지방에 속해있으며 항구도시로 유명한 발렌시아의 남서쪽 내륙에 위치해 있습니다.
포도밭은 해발 400~800m 사이의 고지대에 분포되어 있으며 여름 최고 기온은 40도에 육박하고 겨울은 영하로 떨어질 만큼 연교차가 심한 지역입니다. 또한 연평균 일조시간이 3,000시간에 달하고 강수량 역시 일반 와인 생산지에 비하여 낮은 편입니다. 토양은 석회질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매우 척박하여 생산되는 품종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모나스트렐의 경우 척박한 환경에서도 생존이 용이하고 또한 오히려 척박한 환경에서 응집력 있는 과실이 재배되기 때문에 후미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되는 품종입니다. 또한, 후미야에서 생산되는 모나스트렐 와인은 품질이 좋아 시장에서 훌륭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모나스트렐 외에도 템프라니요, 가르나차 등의 레드 와인 품종이 생산되고 있으며, 화이트의 경우 아이렌, 마카베오 등 토착 품종 위주로 생산을 하고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Time Waits For No One. 특이한 제품명과 라벨로 사람들을 사로잡는 본 와인은 그 이름만큼이나 강렬한 인상을 주는 와인입니다. 정말 시간은 누구도 기다려 주지 않기 때문에 와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바로 마셔보아야 할 고품질의 가성비 좋은 와인입니다.
핀카 바카라, 타임 웨이츠 포 노 원은 스페인 무르시아 지방의 후미야에서 생산된 모나스트렐 단일 품종 와인입니다. 모나스트렐은 프랑스에서는 무르베드로로 알려진 품종으로 껍질이 두껍고 당도가 높아 와인으로 생산 시에는 알코올이 높고 타닌이 강한 남성적인 스타일로 탄생합니다.
본 와인 역시 알코올 도수가 15%로 일반 와인 중에서는 매우 높은 편에 속하며 타닌과 산미가 풍부한 것이 특징입니다. 다만, 모든 요소가 다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밸런스가 좋아 어느 한 요소가 튀지 않고 조화롭게 어우러져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 또한, 모나스트렐의 특성을 잘 살리기 위하여 유기농 방식으로 생산되었고 이에 모나스트렐의 구조적 강도와 자연스러운 풍미가 그대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유기농 와인은 화학 비료나 농약 등을 사용하지 않고 경작한 포도로 만든 와인을 의미합니다.
와인을 좋아하시는 모든 분, 또한 특히 스페인 와인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놓쳐서는 안 되는 와인으로 강력히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