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신선한 해산물, 어패류, 회, 담백한 닭고기 요리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5-7°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피노 누아45%
- 피노 뮈니에35%
- 샤르도네20%
원산지
프랑스샹파뉴
프랑스 최북단 와인 산지로 세계 최대의 스파클링 와인 산지
샹파뉴는 프랑스 파리에서 동북쪽으로 약 1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와인 산지로 명실상부 세계 제일의 스파클링 와인 산지입니다. 샹파뉴는 프랑스 와인 산지 중 가장 북쪽에 위치하여 서늘한 기후를 보이며 이는 고품질의 스파클링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합니다.
샹파뉴에서도 18세기 초까지는 스틸 와인의 생산이 주를 이루었는데 17세기 말 돔 페리뇽(Dom Perignon) 신부가 전통적인 스파클링 와인 양조방식을 개발하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스파클링 와인의 생산이 확대되었습니다. 돔 페리뇽은 밀폐성이 뛰어난 코르크 마개를 사용하고 적포도에서 투명한 과즙을 추출해내는 기술, 샹파뉴 특유의 블렌딩 기술을 개발하였습니다.
18세기 전반에 샹파뉴의 스파클링 와인은 유럽 전역 궁전에서 사랑을 받으면서 그 지위가 견고해졌고 19세기 이후 샹파뉴를 담는 유리병의 강도가 향상되고 탄산가스를 조절할 수 있는 기술이 개선되면서 완벽한 제조 방식이 확립되었습니다. 이후 전통적인 스파클링 와인 제조 방식으로 완전히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오늘날까지도 상파뉴(샴페인)은 고급 스파클링 와인의 관용 표현으로 쓰일 만큼 최고의 스파클링 와인 산지로서 그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국내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을 모두 샴페인이라고 부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는 프랑스 샹파뉴에서 유래된 것으로 샹파뉴의 미국식 발음이 샴페인이고 워낙 샹파뉴가 유명하다 보니 모든 스파클링 와인을 표현하는 관용어적 어구로 사용되기 때문입니다.
스파클링 와인을 만드는 방식은 여러 가지가 있는데 프랑스 샹파뉴에서 확립된 생산 방식이 가장 전통적인 방식이며, 아직까지도 프리미엄 스파클링 와인 대부분은 해당 방식으로 제조되고 있습니다.
제이 꽁떼 페레 앤 필스 역시 프랑스 샹파뉴에서 전통적인 방식으로 제조된 스파클링 와인으로 생동감 있는 산도와 입맛을 자극하는 풍미, 버블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일부 사람들의 경우 스파클링 와인은 무조건 도수가 낮고 식전주나 디저트 와인으로만 활용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샹파뉴의 경우 최저 도수가 11.5%로 지정되어 있는데 본 와인 역시 12%로 도수가 낮지 않고 식전주로도 활용할 수 있지만 식사와 함께 즐기시기를 추천드리는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