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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탈토 와이너리

Montalto Winery

몬탈토 와이너리는 모닝턴 페닌슐라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1997년에 존 미첼(John Mitchell)과 웬디 미첼(Wendy Mitchell) 부부가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그들 부부는 영국 출신으로 80년대에 프랑스 남부에 관광을 갔다 지중해까지 이어진 와이너리의 풍경에 반해 와인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후 풍경도 좋고 포도 재배에 뛰어난 떼루아를 가진 곳을 찾기 시작하여고 결국 그러한 조건을 갖춘 모닝턴 페닌슐라에 정착하게 됩니다.

몬탈토는 와이너리뿐만 아니라 레스토랑과 카페도 운영 중에 있는데 현재 와이너리는 존과 그의 딸 헤이디(Heidi)가 관리하고 있으며, 레스토랑과 카페는 웬디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모닝턴 페닌슐라는 온천으로도 유명하며 뛰어난 경치 때문에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지역입니다. 맬버른과도 가깝기 때문에 상당한 관광객이 몰리고 있으며 몬탈토 와이너리는 카페와 레스토랑, 와이너리 삼박자를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1순위 관광명소 중 하나입니다.

특히 몬탈토 와이너리에는 여러 조각품 전시까지 진행하고 있어 사진을 찍기에도 매우 적합하며, 이에 국내 관광객들도 꼭 들르는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포도품종

• 

  샤르도네

  100%

  

원산지

호주빅토리아모닝턴 페닌슐라

호주 동남부 빅토리아 주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

호주 동남부 빅토리아 주에는 야라 밸리(Yarra Valley)와 모닝턴 페닌슐라가 가장 대표적인 와인 산지입니다. 야라 밸리는 멜버른 동쪽의 산지에 위치해 있다면 모닝턴 페닌슐라는 멜버른 남쪽의 해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페닌슐라는 반도를 의미하는데 모닝턴 페닌슐라는 삼면이 바다로 이루어진 형태로 해풍의 영향을 많이 받는 와인 산지입니다. 해풍의 영향을 많이 받아 서늘한 기후를 보이는데, 이에 서늘한 산지에서 재배가 용이한 품종들이 주로 생산되고 있습니다. 역시 부르고뉴 품종인 피노 누아, 샤르도네가 가장 많이 생산되는데 해당 품종을 베이스로 한 와인들이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통적으로 호주 내 피노 누아의 가장 유명 산지는 야라 밸리지만 최근 모닝턴 페닌슐라의 와인들 역시 평가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모닝턴 페닌슐라는 와인을 제외하고도 뛰어난 경치와 온천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며, 맬버른에서도 한 시간 남짓하면 갈 수 있는 곳입니다. 이에 맬버른으로 여행 가실 일이 있다면 모닝턴 페닌슐라에서의 와이너리 투어도 놓치지 않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Purpledog’s Point

몬탈토 페논 힐 샤르도네는 호주 모닝턴 페닌슐라에서 생산된 샤르도네 와인입니다. 페닌슐라는 반도를 의미하는 것으로 모닝턴 페닌슐라는 우리나라와 같이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지형이며, 해풍의 영향으로 서늘한 기후를 나타냅니다.

샤르도네는 떼루아와 생산자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색깔로 구현되는데, 몬탈토 페논 힐 샤르도네는 해풍의 영향을 받아 미네랄 풍미가 강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1차 향과 2차 향이 상당히 조화롭게 어우러져 복숭아 향과 같은 과실 향이 두드러지면서도 곧이어 헤이즐넛 향, 바닐라 향 등이 느껴져 코를 즐겁게 합니다.

본 와인은 로버트 파커와 더불어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로 손꼽히는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에게 95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호주 100대 와인으로 선정되기도 한 와인입니다.

몬탈토 페논 힐 샤르도네를 통하여 미네럴리티한 호주 모닝턴 페닌슐라 샤르도네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