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시오 패밀리 에스테이트는 에지디오 보시오(Egidio Bosio)와 그의 아내 안젤라(Angela)가 1967년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1980년대 2대째인 발터 보시오(Valter Bosio)가 경영을 물려받으면서 빈야드를 공격적으로 확장하였고 현재는 발터의 아들이자 양조학을 전공한 루카 보시오(Luca Bosio)까지 합류하며 3대째 와이너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피에몬테 랑게 지역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현재는 피에몬테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자리 잡았습니다. 고급 라인을 양조하는 와이너리, 유기농 와이너리만 제조하는 와이너리, 식전주로 어울리는 가벼운 와인만 제조하는 와이너리 등 와이너리를 세분화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매우 다양한 라인의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이탈리아에서는 와이너리에 “에스테이트”라는 용어를 잘 사용하지 않는데 보시오는 글로벌이라는 개념을 중시하기 때문에 자신의 와이너리를 “에스테이트”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포도원을 유산이라고 표현하며 그 전통을 중시하면서도 전 세계 와인 애호가를 만족하는 와인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끊임없는 혁신과 새로운 시도로 유명한 와이너리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와이너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