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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아리에타 와인즈

Arietta Wines

아리에타 와인즈는 1996년 프리츠 해튼(Fritz Hatton)이 캘리포니아 나파 밸리에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그는 수준급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이며, 오랜 시간 와인 경매사로 이름을 떨쳐왔습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건 고품질의 와인을 생산하고 싶다는 생각을 거듭하며 결국 와이너리 설립에 이르게 됩니다. 그는 시작부터 독보적인 컬트 와이너리 ‘콩스가르드’의 오너인 존 콩스가르드(Jhon Kongsgaard)를 1대 와인메이커로 영입하며 처음부터 고품질 와인들을 생산하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리에타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32, op.111의 애칭인 작은 아리아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는 이 곡에서 영감을 받아 와이너리명을 정했으며 각 와인 라벨에는 해당 곡의 악보를 그려 넣고 있습니다. 아리에타는 ‘아주 천천히, 간결하게, 그리고 풍부하고 아름답게’라는 의미 또한 지니고 있는데 와인들 역시 그 이름처럼 깨끗하고 조화로운 풍미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현재는 나파 밸리의 대표적인 컬트 와인 생산자로 그 명성을 떨치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도 더 기대되는 와이너리입니다.

포도품종

• 

  쏘비뇽 블랑

  87%

  
• 

  쎄미용

  13%

  

원산지

미국캘리포니아나파 밸리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North Coast 지구의 동남쪽에 있는 유명한 산지

나파 밸리는 남북이 64km, 동서가 2km 내지 5km로 가늘고 긴 산지입니다. 계곡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국도 29호선 도로가에는 유명한 와이너리가 아파트 단지처럼 늘어서 있으며, 주말에는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하는 방문객으로 항상 붐빕니다.

나파 밸리는 캘리포니아의 역사를 통틀어 제일의 명산지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고 지금도 세계 최고 클래스의 와인들을 다수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러 품종을 재배하고 있지만, 까베르네 쏘비뇽을 베이스로 한 질 좋은 와인들이 다수 생산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까베르네 쏘비뇽 성지인 보르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기후가 온난하고 건조하여 강한 과실미와 큰 스케일을 갖춘 와인들이 생산됩니다.

300곳 이상의 대규모 와이너리가 존재하며, 소규모 와이너리까지 모두 합치면 약 1800여 곳 이상의 와이너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파 밸리 그 자체도 AVA(미국 공식 지정 포도재배 지역)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나파 밸리 산지 내에 약 15곳의 하위 AVA가 존재합니다. 워낙 좋은 와인들이 다수 생산되는 산지인 만큼 AVA도 세부적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나파 밸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와인 산지이며, 캘리포니아에서 방문객 수가 디즈니랜드 다음으로 많기도 합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나파 밸리의 컬트 와인 생산자 중 하나인 아리에타 와인즈의 보르도식 블랜딩 화이트와인입니다. 아리에타는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No.32, op.111의 애칭인 작은 아리아를 표현하는 말입니다. 와이너리의 오너 프리츠 해튼은 수준급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로 그는 이 곡에서 영감을 받아 와이너리 명을 정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각 와인 라벨에는 해당 곡의 악보가 그려져 있는데 본 와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아리에타는 '아주 천천히, 간결하게, 그리고 풍부하고 아름답게'라는 의미 또한 지니고 있는데 와인들 역시 그 이름처럼 깨끗하고 조화로운 풍미와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보르도식 블랜딩 와인으로 쏘비뇽 블랑을 베이스로 쎄미용이 가미되어 있는데 아리에타라는 이름처럼 깨끗하고 조화로운 풍미와 더불어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맛과 향이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마치 피아노의 흰건반에서 울려 퍼지는 깊은 듯 맑은 음처럼 깨끗하고도 은은한 풍미를 자랑하며 쏘비뇽 블랑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습니다.

농축미 넘치는 쏘비뇽 블랑과 올드 바인 쎄미용이 만나 그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울림을 선사하는 본 와인을 놓치지 말고 드셔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