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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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비뇨블 클레망소

Vignobles Clemenceau

비뇨블 클레망소는 프랑스 보르도 도르도뉴강 왼쪽 둑에 위치한 가족경영 와이너리입니다. 현재는 3세대인 길라움 클레망소(Guillaume Clemenceau)가 와인 메이킹부터 경영까지 이끌고 있습니다. 길라움 클레망소는 어린 시절부터 조부모, 부모님을 통해 와인 메이킹에 대한 노하우와 떼루아에 대한 사랑, 그리고 농업에 대한 가치관을 배웠습니다.

그러한 뿌리를 바탕으로 현재 와인에 대한 애정을 가진 진정한 와인 메이커로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습니다. 비뇨블 클레망소는 깐깐한 품질관리로 알려져 있는데 포도 재배부터 병입까지 길라움 클레망소가 직접 관리하며 수확량을 제한하여 많은 양을 생산하기보다는 품질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위적인 간섭을 최대한 줄이고 떼루아 본연의 가치, 과실 본연의 풍미를 살린 와인을 양조하고 있습니다.

또한, 양조한 와인의 바틀에 본인의 서명을 더 함으로 그 품질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냅니다. 고집스러운 깐깐한 품질관리를 바탕으로 프랑스를 넘어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포도품종

• 

  시라

  100%

  

원산지

프랑스보르도

부르고뉴와 함께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2대 와인 명산지

보르도는 프랑스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서양과 접한 산지로 부르고뉴 지역과 함께 프랑스의 2대 와인 명산지로 손꼽힙니다. 연중 기후가 온난하고 바다와 가까워 습도가 높은 해양성 기후를 나타냅니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모두 생산하고 있으며 양적인 면에서는 레드 와인이 주를 이룹니다.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 모두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제조되고 있습니다.

보르도에서는 화이트와 레드 와인 모두 양조 시 대부분 여러 품종을 블랜딩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단일 품종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부르고뉴 와인과 양조방식에서 큰 차이를 보입니다.

보르도 지역에는 3개의 큰 강이 흐르고 있는데 해당 강을 기점으로 주요 세부 산지를 구분하고 있습니다. 먼저 가론(Garonne) 강과 지롱드(Gironde) 강의 흐름을 기준으로 왼쪽에 위치한 산지를 '좌안'이라고 부르고, 지롱드강과 그 지류인 도르도뉴(Dordogne) 강 오른쪽에 위치한 산지를 '우안'이라고 부릅니다. 좌안 지역은 빼삭 레오냥, 메독, 생테스테프, 뽀이약 등이 유명하며, 우안 지역은 포므롤, 생테밀리옹 등의 유명 지구가 있습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프랑스의 대형 네고시앙 중 하나인 빈스 앤 패션(Vins and Passion) 산하에 있는 비뇨블 클레망소(Vignobles Clemenceau)의 시라 와인입니다. 프랑스 보르도 도르도뉴 강 왼쪽 둑, 쥐이약(Juillac)의 언덕에 위치한 비뇨블 클레망소는 3대째 가족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와이너리입니다.

본 와이너리는 인위적인 간섭을 최소화하고 떼루아와 과실 본연의 캐릭터를 살린 와인을 양조하고 있습니다. 주로 토양은 점토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파워풀한 캐릭터의 포도가 재배되며 전통적인 보르도 포도 품종인 메를로, 까베르네 쏘비뇽, 말벡뿐만 아니라 쁘띠 베르도, 시라, 그르나슈 등의 품종들도 재배되고 있습니다. 60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면적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도 있는 과실을 재배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농업 환경 기준 레벨 중 가장 최고레벨인 HVE3 인증을 받기도 한 빈야드의 포도만을 엄선하여 와인을 양조하고 있습니다. 와인 양조에 대한 노하우와 떼루아에 대한 애착, 그리고 농업에 대한 가치관을 조부모님과 부모님께 배운 길라움 클레망소는 이를 바탕으로 고품질 와인을 양조하고 있습니다.

본 와인 또한 깐깐하게 포도 수확부터 병입까지 관리된 와인으로 붉은 과실 풍미와 시라의 특징인 향신료 풍미가 부드럽게 두드러지고 피니시까지 오래 여운이 남는 와인으로 강함과 부드러움이 동시에 나타나는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바비큐 요리나 매콤한 한식과 즐기시면 본 와인의 풍미를 더욱 느끼실 수 있습니다. 본 와인을 통해 프랑스 보르도의 시라 와인의 매력을 느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