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신선한 해산물, 참치, 바베큐 요리, 치킨, 피자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0-12°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샤르도네100%
원산지
프랑스부르고뉴코트 드 본생-토뱅
부르고뉴 코트 드 본 남부에 위치한 주요 와인 생산지구
프랑스 부르고뉴 와인의 심장부인 코트 도르(Cote d’Or) 지역은 북쪽의 코트 드 뉘(Cote de Nuit)와 남쪽의 코트 드 본(Cote de Beaune)으로 나눠지는데 생-토뱅은 코트 드 본에 위치해 있습니다. 코트 드 본에서도 남쪽에 위치하며 샤샤뉴-몽라셰와 인접해 있습니다.
코트 도르 자체가 언덕을 의미하지만 생-토뱅 지역은 언덕보다는 계곡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생-토뱅의 경우 레드 와인과 화이트 와인을 모두 생산하며, 화이트의 비중이 조금 더 높습니다. A.O.C. 규정 상 레드의 경우 피노 누아 외 피노 그리 등을 일부 블랜딩 할 수 있고 화이트의 경우 샤르도네 외 피노 블랑을 일부 블랜딩 할 수 있지만 거의 대부분이 단일 품종으로만 양조되고 있습니다. 생-토뱅에는 특급 밭은 없지만 약 30여 개의 1등급 밭이 있고 모두 고품질을 자랑합니다. 이에 여러 1등급 밭의 포도를 혼합하여 와인을 생산하는 것도 허용하고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프랑스 와인법인 A.O.C. 법에 따르면 가장 등급이 높은 와인이 A.O.C. 와인입니다 (와인법의 변경으로 인하여 A.O.P. 와인도 동일). 그중에서도 A.O.C. 뒤에 붙는 명칭의 지역 단위가 좁으면 좁을수록 더 까다로운 기준을 충족한 와인입니다. 지방단위 A.O.C.가 가장 넓은 단위이며 밭단위 A.O.C.가 가장 좁은 단위입니다. 본 와인은 밭 단위 A.O.C. 에 해당하며 생토뱅 마을의 1등급 밭에서 생산된 샤르도네로만 양조된 와인입니다.
생-토뱅의 경우 30여 개의 1등급 밭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두 품질이 좋기 때문에 여러 밭의 포도를 블랜딩하여 사용하는 것을 허용합니다. 본 와인 역시 여러 1등급 밭의 샤르도네를 혼합하여 양조 되었으며, 깐깐한 선별을 통하여 최고의 과실으로만 양조한 와인입니다. 1등급 밭 최고의 샤르도네만 선별하였기에 뛰어난 품질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부르고뉴 샤르도네 특유의 신선한 산미가 우아하게 느껴지면서도 마치 고급 캘리포니아 샤르도네와 같은 버터리 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진득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으며 이 진득함이 부담스럽지 않고 오히려 입안을 부드럽게 감싸주며 고급스러움을 더해줍니다. 피니시는 드라이하지만 입에 머금고 있으면 매우 달콤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것도 포인트입니다. 이러한 달콤한 풍미 때문에 산미가 매우 풍부함에도 불구하고 산미가 튀지 않고 매우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부르고뉴 프리미에 크뤼 샤르도네의 수준을 너무나 잘 보여주는 와인으로 왜 부르고뉴 샤르도네가 최고인지를 입증해 주는 고품질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