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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안델루나

Andeluna

안델루나는 펩시콜라의 이사장이였던 헤르만 레이(Herman Lay)의 아들이자 치토스로 유명한 과자회사 프리토 레이(Frito-Lay)의 창업주인 미국인 워드 레이(Ward Lay)와 아르헨티나인 리카드로 레이나 루티니(Ricardo Reina Rutini) 의하여 2003년에 설립되었습니다.  

2011년 워드 레이(Ward Lay) 사망 이후 현재는 바랄레(Barale) 가문이 와이너리를 이끌고 있는데 오너만 달라졌을 뿐 와인메이커와 직원은 동일하여 그 시스템이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해당 와이너리는 플라잉 와인 메이커로서 천재라고 일컬어지는 미셸 롤랑(Michel Rolland)의 컨설팅을 받은 바 있으며 수석 와인메이커인 마누엘 곤잘레스(Manuel Gonzalez)가 와인 생산을 이끌고 있습니다.

안델루나는 1300m의 높은 고지대에서 생산된 포도로 와인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데, 멘도사 투풍가토(Tupungato) 지역의 고지대에서 포도를 재배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산된 포도는 집중도가 높고 컬러가 진하며 아로마틱하여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는 좋은 베이스가 되고 있습니다.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이너리가 되기 위하여 설립된 와이너리인 만큼 현재도 훌륭하지만 앞으로의 귀추가 더 주목되는 와이너리입니다.

포도품종

• 

  샤르도네

  100%

  

원산지

아르헨티나멘도사

아르헨티나 와인 총생산량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아르헨티나 최고의 와인 산지

멘도사(Mendoza)는 아르헨티나의 중서부에 위치한 와인 생산지로 남아메리카 제일의 산맥인 안데스산맥 기슭에 있습니다. 안데스산맥을 중심으로 아르헨티나와 칠레가 나뉘는데 멘도사는 칠레의 수도인 산티아고(Santiago)와 인접해 있습니다.

아르헨티나는 세계 5위의 와인 생산국이며 아르헨티나의 와인 총생산량의 70%가 멘도사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멘도사에서는 주로 레드 와인이 생산되며 대표적인 품종으로 말벡(Malbec)이 있습니다. 말벡은 아르헨티나의 토착 품종은 아니지만(프랑스가 원산지), 현재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품종이며 대부분의 말벡 와인은 아르헨티나에서 생산되고 있습니다.

멘도사는 안데스산맥의 영향으로 해발 600m 이상의 고지대에 포도밭이 형성되어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배수가 잘되는 토양으로 포도를 재배하기에 매우 적합한 떼루아를 갖추고 있습니다. 멘도사는 아르헨티나만의 고유의 색깔을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들이 많이 생산되어 있어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산지이기도 합니다.

Purpledog’s Point

안델루나는 치토스로 유명한 과자회사 프리토 레이의 창업주인 미국인 워드 레이가 공동 설립한와이너리로 미국의 비즈니스 노하우와 아르헨티나의 지역적 색채가 잘 블렌딩 된 와이너리로 알려져 있습니다.

본 와인은 이러한 안델루나의 대표적인 샤르도네 와인으로 아르헨티나 최고 높이라고 할 수 있는 멘토사 투풍가토의 1300미터 고지에서 재배된 샤르도네로 양조된 와인입니다. 샤르도네는 떼루아와 생산자에 따라 매우 다양한 형태의 색깔로 구현되는데 본 와인은 이토록 높은 고지에서 생산된 샤르도네를 활용하여 집중도 있는 산미로 상큼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앨티튜드는 고도라는 뜻으로 높은 고도에서 생산된 와인임을 와인명에서도 나타내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손 수확한 포도를 오크 배럴과 스테인리스 스틸 탱크에서 발효 후 프렌치 오크 배럴에서 3~6개월 정도 숙성하여 병입한 와인입니다. 열대과일이나 시트러스 풍미가 지배적으로 나타나면서도 오크 숙성을 통해 은은한 견과류 풍미가 가미되어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안델루나는 현재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와이너리로 손꼽히고 있는데 본 와인 역시 제임스 서클링, 팀 앳킨 등의 평론가들로부터 90점대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검증된 와인입니다. 본 와인을 통해 아르헨티나 샤르도네 와인의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