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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브라운 패밀리 와인 그룹

Brown Family Wine Group

브라운 패밀리 와인 그룹은 1889년에 잔 프랜시스 브라운(John Francis Brown)이 빅토리아 주에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국내에도 잘 알려진 브라운 브라더스(Brown Brothers)와 데블스 코너, 타마 리지, 이노센트 바이스탠더 등을 산하 와이너리로 관리하는 대형 와인 그룹입니다. 와인 양조 과정에서 재생 가능한 에너지원을 사용하고 물 사용 감소, 생물 다양성 보존 프로그램에 투자하는 등 지속 가능하고 환경친화적인 양조방식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브라운 패밀리 와인 그룹은 고품질 와인을 생산하고 지속 가능 농업을 실천하여 호주 와인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 호주 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와인 애호가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포도품종

• 

  그렐라

  100%

  

원산지

호주빅토리아킹 밸리

호주 빅토리아주 북동부에 위치한 호주 와인 산업의 군락지

호주는 1788년 영국선교단이 포도나무를 들여오며 와인 역사가 짧은 국가입니다. 하지만 적극적인 포도 재배 방법과 와인 양조법의 개발로 현재는 세계 5위 와인 생산국으로 성장했습니다. 1960년 이후 유럽 각국의 이민자가 와인 기술을 들여와 1970년대부터 고급 와인의 생산이 이루어져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특히 킹 밸리(King Valley)는 헌터 밸리와 더불어 호주 와인 산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대표 산지 중 하나입니다. 빅토리아 주 북동부에 위치하여 호주 알프스산맥의 구릉지대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세기 후반부터 와인 산업이 발달하여 현재는 이탈리아 포도 품종을 주로 생산하는 곳입니다. 빅토리아 알프스산맥까지 킹강을 따라 포도밭이 뻗어 있는 이곳은 대륙성 기후로 수역과 기류의 영향으로 온도의 변화가 주행성으로 이루어져 포도가 천천히 일정하게 숙성되며 토양 또한 다양하게 분포되어 고품질의 포도가 재배되고 있습니다.

킹 밸리는 전통적인 호주 품종이 아닌 이탈리아 포도 품종을 주로 재배하는 지역으로 그렐라, 산지오베제, 피노 그리지오 등의 품종이 많이 재배되고 있으며 메를로 등의 레드 와인 품종도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킹 밸리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풍경과 와이너리 투어로 많은 와인 애호가와 여행객에게도 사랑받고 있는 곳입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호주 빅토리아주의 유서 깊은 와이너리인 브라운 패밀리 와인 그룹 산하 이노센트 바이스탠더(Innocent Bystander)의 프로세코 와인입니다. 브라운 패밀리 와인 그룹은 호주의 대표적인 가족 경영 와이너리 중 하나로 130년 이상 빅토리아 주에서 와인을 양조하고 있으며 호주 최초의 가족 와이너리(Australia's First Families of Wine, AFFW)로 알려진 10개 와이너리 중 하나입니다. 소비자들의 취향을 파악하고 세계적인 트렌드를 반영하는 것에 탁월하며, 고품질의 훌륭한 와인들을 양조하면서 이미 세계 시장에서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호주 내에 이탈리아 포도 품종의 산지로 유명한 킹 밸리에서 재배된 포도를 선별하여 양조된 프로세코 와인입니다. 낮에는 덥고 밤에는 시원한 이 지역은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과 기후가 유사하여 포도 재배에 용이합니다. 풍부하면서 부드러운 버블과 크리스피한 질감이 마지막 여운까지 유지되는 본 와인은 하루를 마무리하기에도, 저녁 일상을 시작하기에도 완벽한 와인입니다. 산뜻한 과실 풍미와 함께 옅은 견과류 풍미가 복합적으로 입안에서 느껴지며 마치 샤베트처럼 부드러운 버블은 입안에서 오밀조밀 터지며 마치 어른들의 팝핑캔디같은 와인입니다.

본 와인을 통해 뜨거운 여름밤 시원한 여유와 함께 호주 킹 밸리의 프로세코의 매력을 느껴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