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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크라운 포인트 빈야드

Crown Point Vineyard

크라운 포인트 빈야드는 농장을 운영하던 텍사스 출신의 사업가 로저 바우어(Roger Bower)가 2012년 캘리포니아 산타 바바라에 설립한 와이너리입니다. 로저 바우어는 산타 바바라의 해피 캐니언(Happy Canyon)을 방문한 뒤, 가장 높은 위치의 포도밭에 올라 풍광을 감상하던 중 저녁노을이 비치는 높은 산맥과 능선을 바라보며 마치 왕관의 꼭대기에 올라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에 탄생한 것이 바로 크라운 포인트입니다.

로저는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뛰어난 와인을 만들기 위해 먼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렌치 와인 메이커 필립 멜카에게 컨설팅을 의뢰합니다. 양조학자이자 지질학자인 필립은 프랑스, 이탈리아, 호주, 미국에서 30년간 컨설턴트로 활약해 온 나파 밸리의 손꼽히는 와인 메이커입니다. 그는 크라운 포인트 빈야드의 기후 조건, 지형학적 특징, 토양의 구성을 살펴본 뒤 로저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하였고 현재

총괄 와인 메이커인 사이먼 포리를 소개하게 됩니다.

그 이후 세계적인 와인 메이커 미셸 롤랑도 컨설팅에 참여하여 그야말로 드림팀을 이뤄 와이너리를 업그레이드하였습니다. 크라운 포인트는 아낌없는 투자를 거듭하며 금방 산타 바바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와이너리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특히 보르도식 블랜딩 와인을 매우 정교하게 생산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와이너리입니다.

포도품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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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까베르네 쏘비뇽

  75%

  
• 

  쁘띠 베르도

  6%

  
• 

  까베르네 프랑

  6%

  
• 

  말벡

  3%

  
• 

  메를로

  10%

  

원산지

미국캘리포니아산타 바바라 카운티

미국 캘리포니아 주 남쪽 해안가에 위치한 센트럴 코스트의 주요 생산 지구

산타 바바라 카운티는 센트럴 코스트(Central Coast)의 대표적인 주요 와인 생산 지구 중 하나로 LA로부터 북쪽으로 2시간 정도 떨어진 캘리포니아 중남부의 해안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쪽과 남쪽이 모두 바다를 향해 있기 때문에 한류와 안개의 영향을 받아서 전체적으로 주위 지역에 비하여 서늘한 기후가 특징입니다.

산타 바바라에서는 부르고뉴 품종인 피노 누아와 샤르도네 품종의 메카로 이를 베이스로 한 뛰어난 와인을 다수 생산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인 적산 온도는 부르고뉴 지방과 거의 같지만, 여름철 최고 기온이 부르고뉴 지방보다 낮아 포도가 천천히 성숙하며 복잡한 풍미를 가집니다.

한편 산타 바바라는 스페인풍 건축물이 많아 타 캘리포니아 생산 지구에 비하여 매우 이국적인 느낌이 들며 프랑스 리비에라(Riviera) 해안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도시 미관과 주변 자연 경관도 수려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이기도 합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황제의 왕관으로 불리는 크라운 포인트의 대표적인 보르도 블랜딩 와인입니다. 크라운 포인트의 오너인 로저 바우어는 산타 바바라의 해피 캐니언(Happy Canyon)을 방문한 뒤, 가장 높은 위치의 포도밭에 올라 풍광을 감상하던 중 저녁 노을이 비치는 높은 산맥과 능선을 바라보며 마치 왕관의 꼭대기에 올라 있다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에 탄생한 것이 바로 크라운 포인트입니다.

크라운 포인트는 특히 보르도 블랜딩 와인을 완벽하게 구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보르도 출신이자 보르도 와인에 잔뼈가 굵은 사이먼 포리가 와인메이킹을 총괄하며 세계적인 와인메이커 미셸 롤랑과 필립 멜카가 와인 컨설팅을 해주고 있습니다.

본 와인은 그런 크라운 포인트 내에서도 가장 완벽한 보르도 그랑 크뤼의 매력을 구현하고 있는 와인으로 세계적인 보르도 그랑 크뤼 와인에 대적할 만한 와인입니다. 보르도 와인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면서도 산타 바바라 해피 캐니언만의 떼루아를 담아낸 유일무이한 와인으로 상당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97점, 젭 더넉으로부터도 97점의 높은 평가를 받은 검증된 와인으로 누구나 탐내는 완벽한 밸런스의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