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스테이크, 매콤한 한식, 갈릭 난, 탄두리 치킨, 인디안 커리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6-18°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그르나슈100%
원산지
프랑스남부 프랑스
프랑스 최대 와인 생산량을 자랑하는 산지
남부 프랑스는 프랑스 내 최대 생산량을 자랑하는 산지로 구세계와 신세계 와인의 특징이 교차되는 지역입니다.
19세기 중반에 필록세라의 발병으로 인해 포도밭이 초토화되고 1,2 차 세계 대전의 영향으로 저렴한 와인 생산에 집중한 나머지 벌크와인 생산지라는 오명을 쓰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1980년대에 들어 와인 생산량 조절 및 규제 개선, 현대 설비 도입 등으로 인해 다수의 고품질 와인이 생산되고 있고, 이에 저가 와인 생산지라는 오명을 씻게 되었습니다.
지중해성 기후로 낮은 강수량과 온화한 기후로 인해 포도 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보여줍니다. 토양은 주로 백악 연 토질 석회암에 자갈이 섞여 배수에 용이하여 포도 재배에 최적입니다. 주로 까리냥, 그르나슈, 쌩쏘, 마카베오 등의 품종이 재배되고 다양한 등급의 와인이 양조됩니다. 점차 질 좋은 고품질 와인들이 다수 생산되며 앞으로가 더 주목되는 산지입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전 세계적으로 와인을 생산 및 공급하는 부티노 와인즈가 생산한 그르나슈 와인입니다. 본 와인은 남부 프랑스의 볕이 잘드는 빈야드에서 재배된 포도를 선별하여 양조된 와인으로 깊은 과실 풍미와 오크 터치로 인한 커피 아로마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감미로운 스타일의 와인입니다. 그르나슈 특유의 스파이시한 풍미도 함께 느껴지며 특히 피니시가 무척 부드럽고 여운이 길게 남는 와인입니다.
풍부한 미네럴리티로 희미하게 느껴지는 철분 맛과 당도가 어우러져 복합적인 매력을 보여줍니다. 와인 애호가는 물론 와인을 시작하시는 분들도 즐기실 수 있는 와인으로 특히 본 와인은 매콤한 한식은 물론 인디안 커리와 갈릭 난, 탄두리 치킨 등과 즐기시면 더욱 그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개성 있는 라벨로 미각뿐만 아니라 시각도 자극하는 와인으로 특히 젊은 층에게 인기가 많은 와인입니다. 와인명에 립 티클러(Rib tickler)는 '우스운 이야기, 농담'을 뜻하는데 이는 본 와인으로 인해 즐거운 경험을 얻길 원하는 와인 메이커의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개성 있는 라벨과 함께 편안하면서도 독창적이고, 복합적인 풍미를 드러내는 본 와인을 통해 남부 프랑스의 그르나슈 와인의 매력에 빠져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