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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오 소메이

Au Sommet

오 소메이 와인즈는 2008년 설립된 와이너리로 오 소메이라는 와인을 탄생시킨 프로젝트성 와이너리입니다. 오 소메이는 존 슈왈츠(Jhon Schwartz)가 그의 오랜 지인이자 나파 밸리의 여왕으로 불리는 하이디 바렛(Heidi Barrett)과 의기투합하여 만든 프로젝트 와이너리로 오 소메이라는 걸작을 탄생시킨 와이너리입니다.

하이디 바렛은 UC Davis에서 와인 양조학을 전공한 뒤 나파 밸리의 여러 와이너리에서 와인메이커로 활약하였으며, 그가 양조한 와인 두 가지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 만점을 받았을 정도로 뛰어난 양조 실력을인정 받았습니다. 그녀는 현재 명실상부 나파 밸리의 여왕이자 세계 최고의 와인메이커 중 하나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오 소메이는 하이디 바렛뿐만 아니라 뛰어난 떼루아로도 유명한데 아틀라스 피크의 높은 경사면에 위치해 있으며 동쪽으로는 센트럴 밸리를 바라보며, 맑은 날에는 요세미티 국립공원까지 바라볼 수 있어 뛰어난 경치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포도품종

• 

  까베르네 쏘비뇽

  96%

  
• 

  쁘띠 베르도

  4%

  

원산지

미국캘리포니아나파 밸리

미국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북동쪽, North Coast 지구의 동남쪽에 있는 유명한 산지

나파 밸리는 남북이 64km, 동서가 2km 내지 5km로 가늘고 긴 산지입니다. 계곡 중앙을 남북으로 달리는 국도 29호선 도로가에는 유명한 와이너리가 아파트 단지처럼 늘어서 있으며, 주말에는 와인을 시음하고 구매하는 방문객으로 항상 붐빕니다.

나파 밸리는 캘리포니아의 역사를 통틀어 제일의 명산지로 그 이름을 알리고 있고 지금도 세계 최고 클래스의 와인들을 다수 생산하고 있습니다. 여러 품종을 재배하고 있지만, 까베르네 쏘비뇽을 베이스로 한 질 좋은 와인들이 다수 생산되고 있습니다. 유럽의 까베르네 쏘비뇽 성지인 보르도에 비해 전체적으로 기후가 온난하고 건조하여 강한 과실미와 큰 스케일을 갖춘 와인들이 생산됩니다.

300곳 이상의 대규모 와이너리가 존재하며, 소규모 와이너리까지 모두 합치면 약 1800여 곳 이상의 와이너리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나파 밸리 그 자체도 AVA(미국 공식 지정 포도재배 지역)로 지정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나파 밸리 산지 내에 약 15곳의 하위 AVA가 존재합니다. 워낙 좋은 와인들이 다수 생산되는 산지인 만큼 AVA도 세부적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나파 밸리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 유치에 성공한 와인 산지이며, 캘리포니아에서 방문객 수가 디즈니랜드 다음으로 많기도 합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나파 밸리의 여왕이라 불리며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와인메이커인 하이디 바렛의 프로젝트 와인으로 그녀의 명성을 입증하는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와인입니다.

Au Sommet은 ‘최상, 정상’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먼저 생산지와 관련이 있습니다. 본 와인은 나파 밸리 중에서도 좋은 떼루아를 가지고 있는 아틀라스 피크에서 생산되었으며 특히 2,100피트의 고지대에서 생산되어 매우 응축된 맛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 이름답게 모든 면에서 다른 와인들과 차별화되는 우월한 면모를 보여주며 나파 밸리의 정상급 와인으로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또한, 100% 친환경 재배로 생산되어 그 순수성마저 최상임을 강조하고 있으며, 어느 것 하나 흠잡을 곳이 없는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풀바디의 구조감이 중심을 잡아주고 있으며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타닌감과 풍성하고 다채로운 풍미가 어우러져 독보적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30년 이상의 장기 숙성을 기대할 수 있는 와인으로 지금 드시기에는 영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 있어 충분히 디캔팅 후 드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본 와인을 통해 왜 하이디 바렛이 최고의 와인메이커로 불리는지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