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연어, 참치 등 신선한 해물, 치즈, 트러플 크림 파스타, 바베큐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3-15°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루산느34%
- 클레렛트33%
- 그르나슈 블랑33%
원산지
프랑스론샤토뇌프 뒤 파프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샤또네프 뒤 빠쁘는 프랑스 남부 론 계곡에 위치한 와인 생산 지구이자 해당 지구에서 생산되는 와인을 의미합니다. 샤또네프 뒤 빠쁘는 그 품질이 워낙 뛰어나 보르도와 부르고뉴의 고급 와인들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으며, 명실공히 프랑스 남부 최고의 와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샤또네프 뒤 빠쁘 와인의 탄생은 역사적 사건인 아비뇽 유수와 관련이 있습니다. 아비뇽 유수는 1309년부터 1377년까지 교황의 권력이 약화되면서 교황청을 프랑스 남부 아비뇽으로 옮긴 사건을 의미합니다. 교황청에서는 아비뇽 근처에서 부르고뉴 와인과 같은 고급 와인을 만들 수 있는 산지와 방식을 찾았고 이에 탄생된 것이 바로 샤또네프 뒤 빠쁘입니다. 샤또네프 뒤 빠쁘는 "교황의 새성”이라는 의미인데 샤또네프 뒤 빠쁘에 교황의 별장이 있었던 것에서 유래한 명칭입니다.
본 와인은 그러한 샤또네프 뒤 빠쁘 중에서도 현재 이 지역 4대 와인으로 꼽히는 도멘 뒤 페고의 대표적인 와인인 다카포의 여동생급(Da Capo's little sister) 와인으로 페고의 첫 프레스티지 화이트 와인입니다. 바이오다이내믹 농법으로 재배된 샤또네프 뒤 빠쁘의 대표적인 3품종을 블랜딩한 제품으로 풍부한 과실 풍미와 산도를 온전히 표현하기 위해 뉴 오크 통을 사용하지 않고 3번 이상 사용된 오크 통을 따로 구해 숙성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만큼 오크 숙성 풍미보다도 포도 본연의 풍미와 떼루아를 제대로 표현한 와인입니다. 뚜렷한 산미와 다채로운 과실 풍미, 긴 여운의 피니쉬 등 전체적인 밸런스가 뛰어나 많은 와인 평론가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미 그 품질을 검증받은 본 와인을 통해 샤또네프 뒤 빠쁘 화이트 와인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