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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너리

바로사 밸리 와인 컴퍼니

Barossa Valley Wine Company

바로사 밸리 와인 컴퍼니는 바로사 밸리의 특성을 와인으로 제대로 표현하자는 비전을 가지고 2001년 바로사 밸리 심장부에 설립된 와이너리입니다. 바로사 밸리 와인 컴퍼니는 역사는 길지 않지만 단시간에 품질을 인정받고 호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와인 컴퍼니 답게 회장 리처드 데이비스를 필두로 와인 생산부터 판매 및 마케팅까지 모두 직접 담당하고 있습니다.

와인 컴퍼니의 수석 와인 메이커 록사 클로퍼(Roxanne Kloppers)는 미국 나파 밸리와 프랑스 남부 론에서 와인 메이킹 기술을 익혀 바로사 밸리로 돌아와 바로사 밸리 와인 컴퍼니의 와인 양조를 이끌고 있습니다. 바로사 밸리 지역의 전통을 중시하면서 현대적인 기술을 접목해 창의적인 방식으로 바로사 밸리의 특성을 개성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떼루아의 독특한 뉘앙스, 오크 배럴의 영향 등 여러 양조 컨디션을 고려한 와인 메이킹 테크닉으로 바로사 밸리를 대표하는 와인을 양조합니다.

바로사 밸리 와인 컴퍼니는 바로사 밸리에서도 서늘한 남쪽에 위치해 있으며 바로사의 '특등석(dress circle)'이라 불리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만큼 뛰어난 떼루아를 바탕으로 고품질의 와인들을 생산하고 있어 지금 뿐만 아니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와이너리입니다.

포도품종

• 

  쉬라즈

  100%

  

원산지

호주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바로사 밸리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 위치한 호주 와인 산업의 수도라 불리는 유명 산지

바로사 밸리는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의 주도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져 있는 거대 와인 산지로 호주 와인 산업의 수도라고 불립니다.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기온이 높으며, 특히 포도 생육기간에 강우량이 적어 완숙도가 높은 과실이 생산됩니다. 대륙성 기후로 일교차가 심하며 토양은 다양하나 대체로 척박한 롬(Loam) 토양이 이루어져 있습니다. 롬 토양은 모래와 점토가 혼합된 황갈색 토양을 의미 합니다.

바로사 밸리에는 다양한 품종의 포도가 생산되지만, 바로사 밸리를 상징하는 품종은 쉬라즈이며 그만큼 질 좋은 쉬라즈가 다수 생산됩니다. 바로사 밸리에는 150여 개의 와이너리와 80여 개의 셀러 도어가 존재하며 매년 평균 55,000톤 이상의 포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펜폴즈(Penfolds), 울프블라스(Wolf Blass), 제이콥스 크리크(Jacobs Creek) 등 유명 와이너리들이 존재하며, 2017년 70주년을 맞이한 호주 최고의 와인 이벤트인 바로사 빈티지 축제 (Barossa Vintage Festival)가 매년 4월 개최되기도 합니다.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호주 바로사 밸리 심장부에 자리한 바로사 밸리 와인 컴퍼니의 쉬라즈 와인입니다. 바로사 밸리 와인 컴퍼니는 이름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바로사 밸리의 특성을 제대로 표현하자는 비전을 갖고 설립된 와이너리로 역사는 길지 않지만 포도주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자리 잡고 그 품질을 인정받은 와이너리입니다.

본 와인은 쉬라즈 단일 품종으로 양조 된 와인으로 쉬라즈 특유의 감초, 후추 등의 향신료 풍미와 블랙베리, 자두 등 검은 과실 풍미가 절묘하게 어우러진 와인입니다. 묵직한 타닌감과 오크 숙성을 통한 풍미가 더해져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특히 본 와인은 입안에서 느껴지는 질감이 고급스럽고 오크 숙성을 거친 덕분에 타닌감이 부드럽게 다듬어져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은 와인입니다. 향신료 풍미가 느껴져 양념 된 갈비, 매콤한 한식 등과 함께 드시면 더욱 와인 본연의 풍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바로사 밸리 와인 컴퍼니는 자신들의 와인을 경험하는 모든 분들의 특별한 순간을 좀 더 기억에 남게 만드는 목표를 가지고 포도 재배부터 와인 양조, 와인을 병입하는 과정까지 깐깐하게 관리하며 유니크한 와인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본 와인과 함께하는 날이 보다 특별한 순간으로 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