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샐러드, 연어요리, 회, 스낵, 치즈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5-7°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모스카토95%
- 시라5%
원산지
호주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바로사 밸리
사우스 오스트레일리아에 위치한 호주 와인 산업의 수도라 불리는 유명 산지
바로사 밸리는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 주의 주도 애들레이드(Adelaide)에서 북쪽으로 약 70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호주의 대표적인 와인 산지입니다. 이곳은 ‘호주 와인 산업의 수도’라 불릴 만큼 상징적인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세계적으로도 가장 유명한 쉬라즈 생산지 중 하나로 꼽힙니다.
바로사 밸리는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기온이 높은 대륙성 기후를 띠며, 특히 포도 생육기 동안 강수량이 적어 포도가 완전히 익는 데 유리한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일교차가 크고 토양은 대체로 척박한 롬(Loam) 토양으로 구성되어 있어, 과실의 풍미가 응축된 고품질 포도 재배에 적합합니다. 롬 토양이란 모래와 점토가 적절히 혼합된 황갈색 토양으로, 배수성과 보수성이 균형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다양한 품종이 재배되지만, 쉬라즈는 단연코 바로사 밸리를 상징하는 대표 품종입니다. 고온 건조한 기후와 오래된 포도나무에서 자란 쉬라즈는 진하고 깊이 있는 풍미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바로사 밸리에는 현재 약 150여 개의 와이너리와 80여 개의 셀러 도어(Cellar Door)가 운영 중이며, 연간 평균 55,000톤 이상의 포도가 수확되고 있습니다. 이 지역에는 펜폴즈(Penfolds), 울프 블라스(Wolf Blass), 제이콥스 크리크(Jacob’s Creek) 등 세계적인 와이너리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바로사 빈티지 페스티벌(Barossa Vintage Festival)은 호주에서 가장 오래된 와인 축제 중 하나로, 매년 4월 열리며 지역의 와인 문화와 전통을 널리 알리고 있습니다. 2017년에는 70주년을 맞아 더욱 성대하게 개최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본 와인은 모스카토 품종을 베이스로 만든 로제 스파클링 와인으로 연인과의 기념일, 행사 식전주, 연회주 등으로 안성맞춤인 와인입니다.
아름다운 빛깔이 눈을 즐겁게 하며, 가벼운 탄산과 달콤한 풍미가 절로 미소를 주기 때문입니다. 실제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이 우리나라를 방문했을 때 오찬 와인으로 지정되어 유명세를 치른 적도 있습니다.
본 와인의 특이한 점 하나는 시원하게 칠링이 되면 라벨에 적힌 "O" 부분이 푸르게 빛나는 것입니다. 와인의 경우에는 서빙 온도가 중요한데 본 와인은 특별한 라벨을 만들어 적정 시음 온도를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특히 본 와인은 더운 여름철에 더 즐기기 좋은데 얼음과 함께 마실 수 있다는 독특한 컨셉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와인에 얼음을 넣어 마셔도 좋다는 컨셉인데 아무래도 와인 본연의 풍미가 떨어질 수는 있지만 더운 여름철에는 이렇게 본 와인을 즐기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본 와인의 명칭인 "O" 역시 물이 얼게 되는 온도인 0도와 스파클링 와인의 기포 모양을 형상화한 것이라고 합니다.
기념일, 연회, 행사 시 와인이 필요하다면, 더없이 안성맞춤인 본 와인과 함께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