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음 가이드
음식
바비큐 요리, 피자, 파스타 등
디캔팅
RTD (Ready to Drink) 디캔팅 필요 없음
음용온도
16-18°C
TIP!
냉장고를 활용한
와인 음용 온도 맞추기
레드 와인
상온 1시간
화이트 와인
상온 20~30분
레드 와인
냉장 1시간
화이트 와인
냉장 2시간
디캔팅이 필요한 와인은 상이할 수 있습니다.
포도품종
- 삼소6%
- 템프라니요43%
- 가르나차3%
- 시라18%
- 까베르네 쏘비뇽16%
- 메를로14%
원산지
스페인카탈루냐코스테르 델 세그레
스페인 카탈루냐(Catalonia) 자치 지방의 레이다(Lleida) 주를 중심으로 한 D.O. 산지
코스테르 델 세그레는 스페인 북동부 카탈루냐(Catalonia) 자치 지방의 D.O. 산지입니다. 카탈루냐지방의 대표적인 도시 바르셀로나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프랑스와 가까워 프랑스와 스페인의 경계인 피레네산맥의 영향을 받습니다.
카탈루냐 지방의 와인 산지 중에서는 가장 내륙에 위치해 있어 전반적으로 건조하고 대륙성 기후를 띄고 있습니다. 강우량은 적은 편이며 여름에는 35℃까지 올라가고 겨울에는 영하 5℃까지 내려가 연교차가 크고 일교차도 큰 편이라 응축된 과실이 탄생되고 이에 질 좋은 와인들이 다수 생산됩니다. 해당 산지는 레이다 주를 중심으로 지역적으로 분산되어 있어 다양한 형태를 띠지만 일반적으로 높은 고도에 포도밭들이 밀집되어 있고 토양은 석회질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코스테르 델 세그레는 스페인의 와인 법상 D.O. 등급 와인에 속하는 산지인데 1986년에 D.O.로 승급되었습니다. 그 이후 새로운 국제 품종을 포함하여 새로운 품종을 받아들이고 현대적인 와인 제조 기술과 양조방법을 도입하여 실험적인 D.O. 산지로도 볼 수 있습니다.
퍼플독 와인 스타일
?Purpledog’s Point
토마스 쿠치네 비로셀은 스페인의 대표적인 토착 품종인 템프라니요를 베이스로 시라, 까베르네 쏘비뇽, 메를로 등 여러 품종을 블랜딩 한 레드 와인입니다.
본 와인은 토마스 쿠치네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토마스 쿠치네는 스페인 카탈루냐의 엘 비로셀(El Vilosell) 마을에 약 30헥타르의 포도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와인의 이름이기도 한 비로셀은 해발 700m가 넘는 고지대로 일교차 및 연교차가 크고, 석회질 성분과 자갈의 풍부한 토양으로 이루어져 포도 재배에 이상적인 곳입니다.
토마스 쿠치네 비로셀은 템프라니요 베이스로 만든 블랜딩 와인으로템프라니요는 강한 타닌으로 인해 풀바디 와인으로 만들며, 삼나무, 담뱃잎 향, 스파이시한 향이 특징입니다. 또한 템프라니요의 매력은 그대로 살리면서 여러 품종을 블랜딩하여 밸런스를 맞추고 있습니다.
고급 와인들의 경우에는 조화로운 블랜딩으로 인하여 여러 품종의 장점이 반영된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지만, 테이블 와인의 경우 그 반대로 어느 품종의 장점도 반영하지 못한 애매한 와인으로 탄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토마스 쿠치네 비로셀은 테이블 와인임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블랜딩으로 인하여 매우 밸런스가 좋은 것이 특징입니다.
균형 잡힌 밸런스와 복합적인 풍미가 특징인 토마스 쿠치네 비로셀을 통해 잘 블랜딩 된 스페인 레드 와인의 매력에 빠져 보시기 바랍니다.